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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사건사고

예천 중학생 양궁부 가해자 결국 영구 제명

by Hey. L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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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한 중학교에서 양궁부 주장이 부원 중 하나에게 연습용 활을 쏴 상처를 입힌 사건이 있었는데 최근 이 가해학생이 영구제명되었다는 소식이다.

 

가해학생 영구제명

2021년 9월 14일 경북체육회는 최근 시민단체와 체육계, 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가해 학생에게 '영구제명'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코치와 전 경북 양궁협회장에게도 '1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징계안은 당사자들이 재심을 요청하지 않아서 그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출처 - JTBC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가해 학생은 양궁 훈련장에서 3m 거리에 있던 피해학생에게 활을 쏘았고 화살이 옷감을 뚫고 신체에 까지 해를 입혔다. 이후 가해학생은 피해학생 측에 합의금을 제시하며 합의를 종용했고 전 경북 양궁협회장도 사건을 무마하기에 급급했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피해학생의 친형이 대한 양궁협회에 현 상황을 토로하는 글을 올렸는데 글에는 "가해 학생부모가 적반하장으로 나왔고 일을 크게 만들면 양궁부가 해체된다는 명분으로 합의를 요청했다"며 "살인 미수범이 다시는 활을 잡지 못하게 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가해 학생의 처벌을 촉구하는 글이 등장하며 국민적 공분이 거세지자 대한양궁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철저한 조사와 징계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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