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초부터 전국 각지에서 발대식을 열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자"는 '구국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나라살리기 1000만 의병단'(이하 '의병단', 단장 윤경숙)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문정부 출범이래 도탄 빠진 민생 국민의힘으로 해결하자
지난 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의병의 날' 총궐기 행사를 가진 '의병단'은 "전국 1000만인 의병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 '무너진 사회적 신뢰 회복'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도탄에 빠진 각종 민생과제를 국민의힘으로 해결하자"라고 외쳤다.
의병단은 "나라의 주요 고비마다 민중이 스스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섰고, 국가의 버팀목이자 지렛대 역할을 해왔다"면서 "그같은 의병 정신이 지금까지 면면히 전해지고 있음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항일 구국 의병의 심정으로 대동단결해야
이어 "좌파 운동권 세력이 등장하면서 각종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려면, 우리 국민이 주체성을 갖고 분연히 일어서야 하고, 이른바 '항일 구국 의병'의 심정으로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1000만 의병단은 헌법을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져 헌신할 것을 각오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흐트러지고 무너진 국가 기강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각계각층의 애국 민주시민을 집결시키고, 이들과 함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엄중한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을 구출할수 있는 후보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의병단은 "무능하고 부패한 현 정권은 이 사회를 분열시키고 정치보복의 칼을 휘두르며 나라를 산산조각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면서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선 대전환이 요구되는 엄중한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을 구출할 수 있는 유능한 후보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윤경숙 의병장은 "안중근 의사께서는 눈앞의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고, 조국이 위기에 처하거든 목숨을 바치라 하셨다"면서 "현 정권은 정치, 경제, 언론, 국민의 마음까지 모든 것을 차갑게 묶었지만, 우리 민족의 조국애와 굴복 없는 숭고한 외침, 강한 결의는 결코 묶어둘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국민의힘 여성본부 백현주 부본부장과 함께 참석해 의병단원들을 격려한 양금희 본부장은 "나라를 살리는 길은 생각에 있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데 있다"면서 "우리 모두가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한 의병정신으로 미래 새 시대, 새 정치를 열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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