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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방탄출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선후보이자 현 상임고문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것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이 고문이 대장동과 관련하여 온갖 의혹에 대비한 불체포 특권을 획득하기 위해 민주당 텃밭인 인천 계양을을 공략하여 '방탄용 출마'를 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내가 선거에서 지면 감옥에 갈것? 이 고문은 대장동 특혜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서, 당시 성남시장이었으며 여러 자료들에 그의 친필 사인이 남아있고 몇몇 녹취록에 거론이 되기도 했다. 그래서 한때 이재명 후보가 대선 연설 중에 '죄가 없음에도' 자신이 체포될 것이라고 하며, 미리 밑밥을 까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이 고문을 향해서는 대장동 만이 문제가 되는 상황은 아니다. 그와 연루된 각종 문제들이 산재해 .. 2022. 5. 9.
민주당 텃밭 계양을에서 치열한 전투예고한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022년 5월 8일에 민주당의 안정된 텃밭이자, 송영길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배우 김부선 씨를 같은 곳에 출마시킨다는 말이 흘러나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진화에 나섰다. 김부선 공천검토는 사실아니며 공천 희화화하는것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김부선씨 공천을 검토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닐뿐더러 그것은 이재명 후보의 명분 없는 출마 못지않은 공천의 희화화"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또한 김부선씨는 본인의 출마 등에 대해서 당에 공식적인 경로로 문의하거나 소통한 바가 없으므로 김부선씨에게도 실례되는 일"이라며 "당 관계자들이 이런 흥미 위주의 이야기들을 언론과의 인터뷰.. 2022. 5. 9.
5월 10일 이후 청와대 완전 개방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2022년 4월 25일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5월 10일 취임식이 끝나면 청와대의 문을 완전히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5월 10일 정오기준으로 청와대개방 본관, 영빈관을 비롯해 최고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가 있는 청와대를 국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되는 것이다.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하는 5월 10일 정오를 기준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청와대이전TF는 "5월 10일 이후부터 청와대 개방은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1일 6회 각 6500명, 1일 최대 3만9000명이 입장가능하다"고 했다. 그동안은 청와대 관람이 주 5일(일, 월요일 휴무) 1일 4회, 개인 관람의 경우 10명 이하의 정원을 두어 신청자에 한해서만 운영해.. 2022. 4. 25.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에 김은혜 선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022년 6월 1일에 있을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되었다. 과거 대선후보 꺾고 초선의원이 본선행 김 의원은 지난 20~21일에 실시된 경기지사 경선에서 당내 대권 주자였던 유승민 전 의원을 이기고 본선행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장동이 있는 경기 성남의 분당갑이 지역구인 김은혜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대장동 저격수'로 활약을 하며 국민들에게 눈도장을 찍힌 바 있다. 초선인 김 의원은 현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이기도 하다. 당 일각에서는 김은혜 의원이 이른바 '윤심'을 등에 업고 승리를 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수도권과 영남권 광역단체장 지방선거 공천 신청자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시장 후보로 유정복 전 인천시장, 경남지사.. 2022. 4. 23.
국민 윤리위, 이준석 당대표 성상납 의혹 징계 절차밟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다. 윤리위원 이준석 징계 절차 개시 만장일치 결정 윤리위 관계자는 2022년 4월 21일 전체회의를 마친 이후 "윤리위원 만장일치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실제 징계 여부는 본인 통보 및 소명 절차 등 추가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향후 징계 논의 절차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른 절차를 진행한 뒤 준비가 되면 위원들 의견을 물어 다음 회의 때 논의하겠다"면서 "다음 회의 날짜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단계에서 징계 여부나 수위를 전혀 단정할 수는 없다"라고 했다. 징계 확정시 대.. 2022. 4. 22.
국민의힘 경기지사 경선에 유승민과 김은혜 격돌 2022년 6월 1일에 있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경기도 지사 후보를 선출하는 당원 투표와 도민 대상 여론조사가 20일부터 이틀간 진행 될 예정이다. 경기도지사 후보 유승민 vs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은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당초 강용석 변호사가 국민의힘에 입당 하여 경선에 참여하려 했으나 입당이 거부되어 유 전 의원과 김 의원 두 사람 간의 경선이 되었다. 당원투표와 일반여론조사 50%합산 22일 결과나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0~21일 이틀간 진행하는 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해 오는 22일 오전 경기도지사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20일은 국민의힘 경기도 당원선거인단 투표를 모바일로 진행하.. 2022. 4. 20.
탁현민 SNS에 문 대통령 사진 대거 개재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2022년 4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2016년 히말라야 트레킹 미공개 사진 등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문재인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사진 한장 올리고 음악에 진심인 대통령? 탁 비서관은 페이스북에 "XX에 진심이었던 대통령" 식의 중복된 문장을 사용하면서 문 대통령에 대한 감상을 적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이어폰을 귀에 꼽고 눈을 감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음악에 진심이었던 대통령"이라고 적었다. 강아지와 나무사랑에 진심인 대통령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개와 함께 있는 사진에는 "댕댕이(멍멍이, 강아지를 일컫는 인터넷상 용어) 사랑에 진심이었던 대통령"이라고 썼다. 그리고 문 대통령이 나뭇가지를 들고 있는 사진에는 "나무 사랑에 진심이었던 대통령"이라고 쓰기도 했다. 앞서 문재인.. 2022. 4. 20.
민주당측 송영길, 박주민에 서울시장 공천 배제 통보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공천에서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컷 오프 시켜 서울시장 출마길을 막았다. 송영길 박주민 서울시장 길 막혀 민주당 전략공관위원회(위원장 이원욱)가 2022년 4월 1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6월 1일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박주민 의원은 해당 결정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라고 일축하며 자신의 측근이 "공천위 실무자와 통화가 됐는데 확인된 것이 없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정다은, 전략공관위 위원직사퇴 정다은 민주당 전략공관위원(경북 경주 지역위원장)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저는 반대했지만 부족했다. 저는 전략공관위 위원직을 사퇴한다"라고 하면서 "당원들의 목소리가 비대위로 .. 2022. 4. 20.
국민의힘 국민의당 합당 공식 선언 말 많고 탈 많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 자리에 결국 서서 합당을 선언했다. 앞서 합당을 거론할 때 당명과 관련하여 국민의당이 문제를 제기했으나 이번 합당을 추진하면서 당명은 그대로 '국민의힘'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한다. 공동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위해 합당선언 안철수 대표는 합당 선언문을 통해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언했던 단일화 정신에 의거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공동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을 위해 합당 합의를 선언한다"고 했다. 안 대표는 이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당 대 당 통합'을 추진하며 통합당의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합당 이후 당 대표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그대로 맡고, 국민의당 몫의 최고위원 2인이 새롭게 임명될 예정이.. 2022. 4. 19.
중국 국적 중국인 9만명 지방선거에서 투표권행사? 2022년 6월 1일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유권자 가운데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 출신이 19만9128명, 한국 국적이 없는 외국인 유권자가 12만 6668명인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이들은 대부분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출신으로 밝혀졌다. 특정 국가출신 외국인 유권자 민심 왜곡 가능성높여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청주 상당)은 "특정 국가 출신이 외국인 유권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은 민심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외국인 유권자가 지방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평가해 법 개정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로부터 받은 참고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6월 1일 지방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외국인 유권자는 12만6668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영주권자 16만여명 가운.. 202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