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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나이보다 빨리 늙고있다는 신호 미국의 건강매체 웹엠디는 최근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들을 소개했다. 1. 느려진 걸음걸이 40대 때 걸음걸이가 느려진다면 평소보다 더 빨리 늙어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걷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가장 좋은 운동 중 하나인 걷기는 하루에 5분씩으로 시작해서 최대 30분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속도는 1분에 100걸음 정도까지 높이는 것을 권장한다. 2. 주근깨 50대 이상에 흔하게 나타나는 주근깨는 수년 공안 햇볕을 쬐어 왔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나 색깔이 검거나, 모양이 바뀌거나 출혈이 있거나 테두리가 거칠 경우에는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3. 기억력 저하 가벼운 기억력의 변화는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진행되는데 주로 40대 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를 비.. 2022. 4. 13.
치매예방위한 뇌 젊게 하는 6가지 생활습관 평소 생활습관을 고치면 뇌 인지 기능이 약해지는 속도를 줄이거나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뇌 건강을 위한 습관을 알아보고 뇌 질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자. 뇌를 젊게 하는 6가지 방법 1. 손을 사용하는 취미를 가지고 손을 많이 쓰자. '손은 제2의 뇌'라고 한다. 손에는 뇌로 자극을 전달하는 신경망이 몸통과 다리보다 촘촘하게 분포한다. 손가락을 섬세하게 움직이는 활동은 똑똑한 뇌를 만든다. 손편지나 일기 쓰기, 뜨개질, 피아노 연주, 종이접기, 화초 가꾸기 등 손을 쓰면 뇌도 바쁘게 활동한다. 손가락 끝으로 느끼는 다양한 촉감과 민첩한 손의 움직임이 감각, 운동, 기억 등을 담당하는 뇌 영역을 동시다발적으로 자극한다. 뜨개질, 퀼트 등 손을 쓰는 활동을 취미로 가진 고령층은 그렇지 않은 고령층에 .. 2022. 3. 14.
체 했을때 지압법 급체는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등의 복합적인 소화기계의 증상이다. 소화불량은 상복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통증이나 불쾌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일반적인 소화불량은 암이나 약물 등의 기질성 소화불량이 아닌, 검사상 특별한 소견이 보이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소화불량 원인 1. 위장관 운동 능력 장애 2.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3. 헬리코박터 감염 4. 장내 세균 5. 노화 6. 음주 및 흡연 7. 기타 소화불량 증상 1. 속쓰림 2. 더부룩함 3. 조기 포만감 4. 상복부 통증 5. 명치가 답답 6. 머리 어지러움 7. 식은땀 8. 울렁거림과 구토 9. 두통 10. 근육통 11. 신체 일부 차가움 12. 발열 오한 등 유용한 지압 부위 합곡혈을 지압할 때는 손을 칼처럼.. 2021. 7. 28.
당뇨병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선천적으로 이상 기능을 가지고 태어났을 때 생기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의 포도당(혈당) 농도가 높은 특징을 지녔다. 그래서 소변을 통해 포도당이 배출이 되어 병명이 '당뇨병'인 것. (*대사질환에서의 '대사'란,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몸에 필요한 생체 에너지나 물질로 쓴 후 필요 없는 것은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증상 당뇨병은 초기에 발견되기 어려운 모호한 증상들로 시작되기 때문에 오랜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가 되면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게 된다. 먼저 초기 증상으로는 체중감소, 시야이상, 다뇨, 더딘 상처 회복, 피로, 갈증(목마름) 등이 있다. 진단 혈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보통 공복시와 식사 2시간 후의 혈당치를 측정.. 2021. 7. 7.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 사람이 하루에 14번 방귀를 뀌는 것은 일반적이다. 그러나 그것이 배출이 되지 않고 배가 콕콕 찌르고 가스가 차는 경우가 종종 있다. 꽉 끼는 옷이 문제인지, 배변의 문제인지, 음식의 문제인지 알 수 없는데 편안한 장소에 가서 가스를 해결하기도 어려울 때 더욱이 회의 중이나 수업 중 혹은 도서관 같은 곳에서는 더더욱 곤혹스럽다.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가 뭘까? 가스를 유발하는 여러 이유들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 특히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영양소이다. 동물성 단백질은 더 그러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도 장내 박테리아를 활성화해서 가스를 생성한다. 커피, 콩류(병아리 콩, 완두콩, 렌즈콩), 매운음식,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지방이 많은 음식, 탄산음료, 술, 유당 제품, 카레 등의 향신.. 2021. 7. 6.
손목터널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은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수근관(手筋關)이라는 손목의 앞쪽에 위치한 작은 관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그 안을 통과하는 신경이 눌림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 작은 관을 통과하는 신경을 '정중신경'이라고 하는데 그 신경이 눌리면 손가락이나 손바닥의 움직임이 둔하거나 저림 등의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원인 대부분의 경우에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데, 주로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다른 여타 수근 관절 주위의 골절이나 탈구 및 그 후유증,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 또는 외상으로 인한 부종이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간혹 건막의 증식이나 수근관 내에 발생한 종양 등으로 인한 눌림으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남녀를 .. 2021. 7. 5.
손목 건초염 손목 협착성 건막염 혹은 이 병을 처음 소개한 스위스의 의사의 이름을 딴, 드퀘르벵 증후군 (De Quervain syndrone) 이라고도 불리는 손목 건초염은, 주로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으로, 손목에서 엄지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2개의 힘줄과 이 힘줄을 싸고 있는 막(건초) 사이에 마찰이 유발되어 발생하게 된다. 손목 건초염의 증상 1. 엄지를 움직이는 동작에서 통증이 유발된다. 2. 젓가락질이나 글씨 쓰기가 불편하다. 3. 손목 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증이 있다. 4. 손목을 비틀거나 힘을 줄 때 저리거나 찌릿찌릿하다. 5. 행주나 걸레등을 짤 때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아래의 그림처럼 엄지손가락을 다른 네 개의 손가락이 감싼 후 엄지 쪽의 손목을 늘리듯 앞으로 구부렸.. 2021. 6. 18.
담낭암 증상 담낭암, 담관암, 담도암, 담낭염 등 비슷한 단어들이 많다. 물론 암과 염은 다르지만 각각이 무엇이고 어떻게 다른지 증상과 예방 및 수술 후 처리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담낭과 담도는 무엇 담낭은 보통 쓸개의 의학적 용어이고, 담관과 담도는 같은 의미이다. 즉, 담관암과 담도암은 같은 말이라고 보면 된다. 담낭(쓸개)은 간 밑에 붙어 있는 7~10cm 가량의 소화기관이다. 내부에는 담즙이라고 하는 노란색의 끈적한 소화액이 약 50cc 정도 들어 있다.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서 간 내부에 나뭇가지 모양으로 퍼져있는 가느다란 담관(담도)을 타고 내려와 간 밑에 있는 간 입구에 모이게 되면 총담관을 통해서 십이지장까지 보낸다. 이처럼 담관(담도)이란 간 안에 퍼져있는 작은 담관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차 굵은 총담.. 2021. 6. 13.
침묵의 암, 췌장암 초기 증상 고 유상철 씨의 목숨을 앗아간 췌장암. 조기에 발견이 어려운 '침묵의 암살자'라는 췌장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20년째 생존율이 겨우 1.9%이며 한국의 10대 암 가운데 꼴찌라고 한다. 그래서 이 무서운 병은 어떻게 생겨나며 어떻게 조기 진단이 가능한지 어떻게 예방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졌다. 췌장암은 주로 6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40대에 발병하여 50대에 숨을 거둔 고 유상철 씨는 아주 드문 케이스라고 한다. 다른 암은 발생률이 줄어들고 생존율이 오르는 추세인 반면 췌장암만은 발생과 사망 빈도가 동시에 늘고 있으며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적절한 치료약도 없다고 알려진다. 발생 비율은 여성보다 남성이 높.. 2021. 6. 10.
어깨 관절 연발음 어느 순간부터 등이 아프더니 어깨로 뻐근함이 옮겨졌다. 그러고 나서는 온몸의 관절이나 등, 어깨에서 연발음이 많이 나기 시작했다. 이렇게 까지 우둑우둑 거리지는 않았는데 무슨 목각인형 움직이는 느낌으로 소리가 나는 것. 처음엔 우둑 소리가 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어서 반복하여 관절에 소리를 내게 움직여 보았는데 (손가락 관절 우두둑하면 시원하다 느끼는 것처럼) 알아보니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였다. 연발음 연발음이란 것은, 일상생활 중 어깨, 무릎, 손목, 발목 등의 관절을 움직일 때 뚝, 뚝한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한다. > 통증이 없는 경우, 관절의 움직임으로 기압이 변하여 발생하는 관절 속 기포가 터지며 나는 소리로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이다. > 통증이 동반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 반월상 연골판 파.. 202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