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루에 14번 방귀를 뀌는 것은 일반적이다. 그러나 그것이 배출이 되지 않고 배가 콕콕 찌르고 가스가 차는 경우가 종종 있다. 꽉 끼는 옷이 문제인지, 배변의 문제인지, 음식의 문제인지 알 수 없는데 편안한 장소에 가서 가스를 해결하기도 어려울 때 더욱이 회의 중이나 수업 중 혹은 도서관 같은 곳에서는 더더욱 곤혹스럽다.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가 뭘까?
가스를 유발하는 여러 이유들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
특히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영양소이다. 동물성 단백질은 더 그러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도 장내 박테리아를 활성화해서 가스를 생성한다. 커피, 콩류(병아리 콩, 완두콩, 렌즈콩), 매운음식,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지방이 많은 음식, 탄산음료, 술, 유당 제품, 카레 등의 향신료, 견과류, 과일 등인데 이런 걸 다 안 먹고살 수는 없지만 알아두면 추후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곤란한 상황을 피할 수는 있다.
빠른 식사 속도
제대로 씹지않고 삼키는 것은 가스 생성의 주요 요인이다.
약물 복용
특정 약품은 소화 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서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 처방전을 쓴 의사와 상의하여 다른 약으로 처방하여 대체하는 방법도 좋다.
장문제
장의 문제를 시사에 주는 경우가 있다. 장기에 상처가 나거나 궤양이 생기면 가스가 차고 트림도 동반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경우도 가스가 많이 차고 복부에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장 내 박테리아
음식이 소화가 되면서 소장에서 대장으로 넘어갈 때 장내의 박테리아가 활성화되면서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변비가 있는 사람은 장내에 변이 오래 머무르면서 독소가 생성되어 가스를 발생되기도 한다.
생활습관
수면부족이나 만성피로,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이 자율신경계와 장부 기능에 악영향을 주어 가스가 발생한다.
임신 중
임신 중일 때 일시적으로 트림이나 가스가 차는 경우가 있다.
가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음식을 먹으며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음식 섭취 중 많은 말로 인해 공기가 유입되면 장 내 가스가 유발될 수 있다.
과식하지 않는다. 음식이 장내에 오래 있으면 가스가 발생한다.
밀가루 음식을 줄인다. 탄수화물이 높은 밀가루 음식은 소화 중 다량의 가스를 발생시킨다.
채소는 가급적 익혀 먹는다. 다량의 식이섬유가 가스 생성의 원인이 된다.
주기적인으로 운동을 한다.
가스가 차는 것을 해결하는 방법
가스로 인해 위가 예민해져 있다면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카모마일, 아니스, 페퍼민트, 생강차 등이 그것이다.
혹은 시간과 장소가 허락된다면 산책을 하며 걷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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