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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사회이슈

딸 조민 레지던트 탈락이유 과락때문아니다 조국주장

by Hey. L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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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딸 조민씨가 명지병원 전공의(레지던트) 불합격 사유와 관련하여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것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의 법적조치를 할 것임을 경고했다.

 

 

조민 레지던트 탈락은 과락이 이유가 아니다

조 전 장관은 2021년 12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딸이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떨어진 이유가 인턴 시험에서 과락(40% 이하 득점)해서라는 허위사실을 온라인 게시판에 올리고 있는 자들이 매우 많이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했다.

 

 

조국
조국 전 법무부장관, 출처 - 일요시사

 

 

이어 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딸은 100문제 중 72점을 맞았다"라고 하면서 "허위 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명지병원은 필기시험 면접 인턴성적 의대성적 합산

조민 씨는 2021년 초부터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일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조씨가 지원한 명지병원은 필기시험 뒤 면접, 인턴 근무 성적, 의대 성적 등을 합산해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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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인원은 2명이었고 조씨를 포함해 2명이 지원했으나 지난 24일에 조씨가 탈락한 사실이 알려졌다. 명지병원 측은 이에 대해 "규정과 절차에 따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측은 지난 8월 조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를 결정했다.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조씨의 입학 취소 처분이 확정되면 보건복지부는 의사면허 취소 처분 결정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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