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하루만에 후원금 25억 달성

윤석열 전 총장이 대통령 예비 후보 후원회 계좌를 열고 모금을 시작한 지 하루도 채 안되어 한도액인 25억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후원금의 척도는 곧 지지율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현재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얼마나 뜨거운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사을 전하며 "기록적인 후원금 모금으로 정권교체를 위한 마음을 보내주신 여러분과 함께 상식이 통용되는 공정의 대한민국 꼭 만들어내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윤석열'이라는 채널명으로 2021년 7월 7일 첫 영상을 게재한 후, 2021년 7월 27일 현재까지 14개의 영상만이 업로드되어 있지만 구독자는 이미 1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유력한 대권 후보로 거론되며 정계에 진출하여도 '공부'를 한다면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숨은 행보를 이어오던 윤 전 총장은 갖은 루머와 모함 등에도 소신 있게 자신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그간 숨겨온 인간적인 모습도 이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어서 그동안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궁금해하던 많은 국민들의 궁금증도 해소해 주는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