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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적인 발언과 날선 비판 등 다소 자극적인 언행으로 물의와 찬사를 동시에 받고 있는 만화가 윤서인 씨가 국민의힘 국민화합위원회 언론특보단장에서 해촉 되었다는 소식이다.
국민화합위원회에서 독자적으로 임명한것
국민의힘 측은 윤서인 씨가 언론특보단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서 "국민화합위원회에서 독자적으로 절차를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임명사실을 확인한 후 즉각 해촉 조치했다"고 전했다.
독립운동가 후손 비하로 거센 비난받아
윤씨는 2021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일파와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사는 주택의 외관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뭘 한 걸까. 사실 알고 보면 100년 전에도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는 글을 게시해 수많은 비난을 받았다.
윤씨는 2022년 3월 3일 임명장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잠시 올린 뒤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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