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창당 이후 지지율 40% 돌파

보수성향 국민의힘 정당이 창당 이래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2021년 9월 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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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민의힘 지지율 40%육박

YTN의 의뢰로 실시한 해당 여론조사에서 9월 3주 차(13~17일) 주간집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 9월 2주 차 주간 집계 대비 2.9% 포인트 상승한 40%로 조사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는 당 출범 이후 최고치라고 한다.

 

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국민의힘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더불어민주당은 32.5%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치면서 거대 양당 간의 격차가 무려 7.5%포인트까지 벌어졌다.

 

국민의힘, 출처 - 뉴스원

 

이외에 국민의당은 6.5%, 열린민주당은 6.1%, 정의당 2.6%, 시대전환 0.7%, 기본소득당 0.5% 순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문대통령 국정수행능력 부정적 평가 56.1%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는 지난주 보다 2.5% 포인트 하락한 40.2%로 집계되었고, 긍정적인 평가 가운데 매우 잘했다는 의견에는 22.5%, 잘하는 편이다라는 의견에는 17.7%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 출처 - 청와대기자단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전주대비 1.7% 포인트가 오른 56.1%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가 부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이 중 매우 잘못했다는 의견은 42.4%, 잘못하는 편이라는 의견은 13.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