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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사건사고

'스토킹 살인' 피의자 35세 김병찬 얼굴공개

by Hey. L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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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 친구를 스토킹 하고 살해한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이 공개됐다.

 

스토킹 살인 1986년생 35세 김병찬

2021년 11월 24일 오후 서울경찰청은 내부위원 경찰 3명과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1986년생인 김병찬의 신상을 검거 나흘 만에 공개했다.

 

스토킹살인 김병찬
스토킹 살인 피의자 김병찬, 출처 - 경찰청 (중앙일보)

 

미리 흉기준비하고 잔인하게 살해

서울경찰청은 "논의 결과 김병찬이 미리 흉기를 준비해 피해자 주거지를 찾아가서 잔인하게 살해하는 결과가 발생했다"라고 전하며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감식 결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가 확보돼 있다"면서 신상 공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신상 공개로 얻는 범죄 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피의자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걸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김병찬은 11월 19일 오전 11시 41분쯤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피해자 A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아 11월 22일에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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