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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사건사고

여자화장실에서 유사성행위한 남성 아나운서

by Hey. L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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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도전문 채널의 남성 아나운서가 여자 화장실에서 '유사성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사고가 있어 그 아나운서가 누구인지를 두고 논란이다.

 

보도전문채널 남성 아나운서의 두 모습

2021년 11월 12일 CBS 노컷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모 보도전문채널의 한 남성 아나운서가 '성적 목적 다중이용시설 침입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검찰이미지
검찰, 출처 - 연합뉴스

 

여성 화장실에 실수로 들어갔다

이 남성 아나운서는 지난 5월경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건물의 여자화장실에서 빠져나가다가 인근 시민이 이를 신고했다. 당시 경찰의 추적 끝에 잡힌 해당 아나운서는 "실수로 들어갔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해보니 신고를 당했던 건물의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또 다른 건물 화장실에 들러서 성명불상의 사람과 유사 성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이 남성 아나운서는 그렇게 두 번째 화장실에서도 또 다른 성명불상의 사람과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가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 복도를 수차례 오가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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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 성적 목적으로 침입했다 확신 검찰 기소 예정

경찰은 이 남성 아나운서가 성적인 목적을 가지고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기소의견을 송치했다. 그러나 성명불상의 사람은 신원을 특정하지 못해 조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도 전문채널에는 무엇이 있는지, 종로구에 있는 보도 전문 채널은 무엇인지 등을 추측하며 해당 아나운서가 누구인지를 추리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종로구면 연합뉴스 본사가 있는 곳인데 최근에 사라진 아나운서가 범인이다"라고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아나운서가 꼭 자신의 근무처 근처에서 사건을 벌일거라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은 해당 아나운서에 대한 아무런 단서도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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