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이슈/정치이슈

이재명 대선후보 포스터 모델 중국인 논란

by Hey. L 2022. 2. 9.
반응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홍보 포스터에 등장하는 여성모델이 중국인이라고 해 논란이다. 해당 포스터는 정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메시지 총괄이 제작한 것이다.

 

 

이재명 홍보 포스터의 중국인 메인 모델

베이징 올림픽으로 반중정서가 극에 달한 요즘에, 대한민국의 유력 대선후보 중 하나가 자신을 홍보하는 포스터에 중국인이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다.

 

 

이재명 중국모델
이재명 후보 홍보 포스터에 중국모델, 출처 - 정철 페이스북 / Unsplash 홈페이지

 

 

그러나 해당 사진은 저작권이 없는 무료 사진을 제공하는 'unsplash'라는 외국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사용한 것으로, 모델은 중국인 'Raychan'이라는 이름의 여성이나, 포스터 제작자는 별 의도 없이 사진 이미지가 포스터 콘셉트와 맞아떨어져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반중 심리 최고조인 상황에 중국인 모델은 적절치 않아

하지만 '한복 논란', '김치 논란' 등 우리나라 문화를 자신들 것의 일부인양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과, 각종 뉴스를 장식하는 편파판정이 문제가 되는 요즘에 중국인 대선 포스터 모델은 국민정서에 자연스럽지는 않다.

 

해당 포스터에는 '1일 1명 1번', '나는 하루 한 명에게 1번 찍어 달라고 호소한다'면서 '범죄신고 112, 재난신고 119, 대통령깜신고 111'등의 문구가 함께 적혀있고 중국인 여성이 검지 손가락을 하늘을 향해 들고 한 팔을 올린 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다.

 

 

반응형

 

 

정철 선대위 메시지 총괄 내 불찰 포스터 내려

정 총괄은 "사진 속 모델이 정확히 어느 국적인지는 모른다. 중국인이라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사진은 비상업용으로 쓸 수 있는 사이트에서 받은 것이라 문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터에 쓰인 '111'은 국정원 간첩신고 전화번호와도 동일해 조롱을 받기도 했다. 이에 정 총괄은 "저의 불찰"이라며 "내가 이런 캠페인을 해보자 제안하는 차원에서 SNS에 올렸다. 그렇게 되는 것을 점검하지 못해 '이건 내 불찰이다'하고 제안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정 총괄이 페이스북에 올렸던 이 포스터가 있는 게시물은 현재 삭제되어있다.

 

 

 

 

불법의전 논란 김혜경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의전' 및 '법인카드 사적 유용'등에 대해 직접 나와 사과를 하는 기자회견을 자처했다. 그러나 사과 기자회견에

yangthanks.tistory.com

 

이재명 성남시장 재선위해 대장동 자금 3억썼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성남시장 재선 선거 당시에 대장동 개발 자금 3억 가량이 쓰였다는 의혹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재명 재선위해 대장동 자금 3억 받았나 국민의힘 김은혜

yangthanks.tistory.com

 

김혜경의 불법의전 지시했던 5급 배소현 직책 미스터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불법의전' 논란과 함께, 사적 심부름을 지시하고 확인받았다고 알려진 5급 별정직 배소현씨의 직책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재명 취임과

yangthanks.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