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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하여 고발장 작성 및 첨부자료 전송에 손준성 검사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본인은 이 모든 연루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고발장도 첨부자료도 전달한 사실없어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자,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 검사는 2021년 9월 14일 검찰 출입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수 차례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저는 본건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고발장 및 첨부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사실이 결코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9월 6일에 관련 의혹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는 공식입장을 낸지 8일만에 재차 못박은 것이다.
그는 윤석열 전 총장이 검찰총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지내고 있었는데 2020년 4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시 김웅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 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 범여권 인사에 관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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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에서 본인 결백 밝혀줄것
손 검사는 "공수처에서 현재 제기되고 있는 박지원 국정원장의 개입 의혹 등을 비롯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수사로 본인의 결백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최근에 공수처가 김웅 의원에게 '고발사주'의혹 고발장을 보낸 사람이 저라고 확인해 준 것처럼 일부 언론에 보도되는 등 공수처 관계자의 피의사실 공표행위가 의심된다"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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