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성접대의혹 받는 이준석 검찰에 고발

 

 

대표적 우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제기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한 시민단체가 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가 이준석을 검찰에 고발

2021년 12월 30일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이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성매매처벌법 위반, 직권남용(국기문란) 혐의로 지난 29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와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 출처 - 가세연

 

 

해당 단체는 "이준석 씨는 야당 당 대표인데, 범죄 행위가 위중하고 이에 대한 사과도 없다"면서 "책임감을 저버리는 모습에 고발하게 됐다"면서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고발 동기를 밝혔다.

 

앞서 가세연측은 27일에 박근혜 정부 초창기 시절에 대표적인 '창조경제'기업으로 꼽힌 ICT(정보통신기술) 업체 아이카이스트의 김성진 대표에 대한 검찰청 수사 기록에 이준석 대표에게 성상납을 한 진술 기록이 명시되어있는 자료를 공개하였다.

 

현재 김성진 대표는 수백억대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난 2018년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9년형을 확정받아 수감 중이다.

 

 

 

강용석과 이준석 온라인 설전

이준석 대표를 옹호하는 친민주성향 인사들

가세연이 제기한 이준석 대표 성상납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