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것들 연구소 국민의힘 당내 청년문제 연구모임인 '요즘 것들 연구소'라는 것이 있다. 줄여서 '요연'이라고 한다. 요연 '요연'은 2020년 6월 29일에 출범하였는데 흔히 말하는 '꼰대'와 '요즘 것'들의 슬기로운 공존을 표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청년에 대한 무지와 무시에서 비롯되어진 기성 정당의 낡은 접근방식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하면서 진정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초대 연구원으로는 황보승희 현 수석대변인이자 국회의원, 하태경 의원을 비롯하여 김웅, 박민식, 이양수, 임이자, 허은아 등 국민의힘 원내외 인사들이 포진해 있고 1대 소장은 하태경 의원이었다. 그 당시 첫 공식 행사로 '인공국 사태 성토대회'를 개최했고, 하 의원은 '로또 취업 방지법'을 대표 발의해서.. 2021. 7. 9. 대체 공휴일(代替公休日制) 전면 확대법 통과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토록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2021년 6월 22일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명절과 어린이날 이외의 모든 공휴일 적용 처음 2013년 대체 공휴일제가 도입될 때는 설날, 추석, 어린이날 등으로 국한되어 있었다. 설날이나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칠 때 첫 번째로 다가오는 비공휴일을 연달아 쉬게 하여 매년 일정 수준의 공휴일을 보장하기 위하였던 것.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 국민의 힘 의원들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360만 노동자를 제외하는 것은 '국민 공휴일'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면서 의결에 불참했고 이에 법안이 여당 단독으로 의결한 것이다. 올해 남은 대체 공휴일은 언제인가 이 제정안이 시행.. 2021. 6. 22. 2032년 개최를 원했던 서울-평양 올림픽 무산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는 2021년 1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온라인 집행위원회에서 2032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발표했다. 이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브리즈번 시민의 올림픽 개최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높이 샀고 브리즈번의 지속가능성을 고루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2032년 브리즈번 개최 유력 IOC는 7월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2032년 여름 올림픽 개최 최종 승인안을 상정할 예정이고 이것이 통과가 될 경우, 호주는 멜버른(1956)과 시드니(2000)에 이어 세 번째 여름 올림픽을 유치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 워원장이 2018년 평양 남북정상 회담 당시 2032년 올림픽 공동 유치에 합의한 이후, 2019년 2월에 올림.. 2021. 6. 11. 2021 서울 도시 건축 비엔날레 2021년 6월 8일, 서울 중구 세종로 서울 도시건축 전시관에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Dominique Perrault (1953 ~)가 총감독을 맡은 2021년 제3차 서울 도시 건축 비엔날레가 100일을 앞두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필립 르포르 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대사와 오세훈 서울 시장은 서울과 프랑스 간의 건축 분야 문화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외에도 국지수 주한 스위스 대사관 문화실장, 로베르토 리쪼 이탈리아 공관 차석, 요아너 도너 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알렉산드라 씨들 주한 호주 공관 차석, 사만다 제인 하비 영국 문화원장이 참여하여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도시 건축 비엔날레란 무엇인가? 올해로 .. 2021. 6. 10. 국민의 힘 최근 당대표 선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국민의 힘] 당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997년 한나라당을 시작으로 새누리당(2012), 자유 한국당(2017), 미래 통합당(2020)을 거쳐 국민의 힘이라는 당명이 2020년 9월에 변경되어 지금에 이른다. 그간 보수의 대표적인 당으로 욕도 많이 먹고 대구 경북 TK 지역에서만 지지받던 고리타분한 당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요즘은 젊은 보수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어느 정도 정치색에 균형이 생기는 듯하여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국민의 힘 당대표 전당대회 최근 경선으로 이준석이 1등을 차지한 초유의 사태가 있었다. 곳곳에서 나이와 경력 혹은 여러 구설수를 이유로 불만이 터져나왔지만 이것이 현시대의 목소리이자 현재 보수를 바라보는 시각의 결과임을 부정할 수는 없을.. 2021.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