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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022년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이로써 손 전 대표는 네 번째 대권 도전이 되는 셈이다.
대통합민주신당 민주통합당 국민의당 경선실패
손 전 대표는 한나라당을 탈당해서 17, 18대 대선에서 각각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섰으나 모두 2위로 밀려났다. 19대 대선에서는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변경한 뒤 대선 경선에 도전했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패한 바 있다.
편 가르고 상대핍박 진영정치 거둬야
손 전 대표는 2021년 11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후보의 자질과 대통령 선거의 과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대선 후보가 됐으면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라면서 "정적과 싸우면서 나라를 편 가르고 상대방을 핍박하는 진영 정치는 이제 거둬야 한다"고 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1947년 경기도 시흥 출생으로 서울대 정치학을 전공한 후 옥스퍼드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획득하였다. 이후 인하대와 서강대에서 정치외교학 교수를 지내다가 1993년 경기 광명에서 제14대 국회의원이 된 후 정치에 입문하게 된다. 그 뒤로 14, 15, 16, 18대 국회의원, 복지부 장관, 경기도지사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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