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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방탄소년단(BTS) 막내 정국이 친형에게 40억대 아파트 증여

by Hey. L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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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막내 전정국(정국)이 2019년 7월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용산 시티파크 아파트(184.49㎡, 약 55평)를 2020년 12월에 친형인 전정현 씨에게 증여했다.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 출처 - 뉴시스

 

전정현 씨는 1995년 6월생으로 정국보다 두 살 위의 친형인데 이미 방탄소년단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전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전하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의 그림을 그려와 팬클럽(ARMY) 에는 많이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전하사 그림
전정국 친형의 그림 2017년 인스타그램

 

정국이 증여한 아파트는 경의 중앙선 이촌역과 지하철 4호선이 인접해 있고 용산공원 예정지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변에 있다.

해당 아파트에는 전 골프선수인 박세리 씨와 모델 이소라 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시세가 현재 40억 가까이이고 증여세는 30억 이상이 50%의 세율이 적용되는데 이때 누진공제나 자신 신고하면 공제되는 부분을 합산하여 제하면 약 15억 정도로 추산된다고 한다. 해당 아파트는 월 관리비만 약 80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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