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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배우 고세원 전 여자친구의 폭로

by Hey. L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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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세원(44)의 전 여자친구가 유산 이후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는 폭로가 나오자 고 씨가 입장을 발표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입장발표

2021년 11월 26일 고세원 씨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배우 고세원 씨는 "2017년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 노력을 하고자 했기 때문이다"면서 "하지만 결국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고, 지난해 말 그 여성분 (A씨)을 만났고 3개월 정도 교제했다"라고 설명했다.

 

고세원
전 여자친구에 폭로당한 배우 고세원, 출처 - 뉴시스

 

이어 "그 여성분에게도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선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임신 후 이별통보 그리고 유산

앞서 26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 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유산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는 배우 K 씨와 결혼을 약속하고 교제했으나, 임신 후 K 씨에게 버림을 받았고, 아이까지 유산했다고 밝혔다.

 

이후 A 씨는 K 씨가 배우 고세원이라고 폭로했다. A 씨는 아이가 유산되자 고세원이 "넌 왜 그렇게 임신이 잘 되냐"면서 유산된 아기가 본인 아이가 아니라고 했다는 주장까지 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증거로 자료로 고 씨와 당시에 나운 대화, 유산한 내용이 담긴 진료 확인서, 서로 주고 받은 사진등을 공개하며 폭로에 신빙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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