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 커플 임신으로 1월 22일 결혼예정

2017년부터 연인 사이였던 배우 최태준과 박신혜 씨가 혼전 임신으로 2022년 1월 22일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신혜 최태준 결혼

2021년 11월 23일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 배우와 최태준 배우,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더불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박신혜와 최태준, 출처 - 스포츠 동아

 

박신혜 최태준 커플은 2017년 열애를 시작하여 2018년 3월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태준이 2021년 5월 18일에 전역할 때까지 박신혜가 옆을 지켜온 것으로 알려진다.

 

4년 열애 서로에게 은인같은 사람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신혜는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또한 최태준은 "저에게는 오랜 시간 여러 가지 감정을 공유하며 뜻깊은 만남을 이어온 소중한 인연이 있다. 기쁠 때는 화창하게 웃는 법을, 슬플 때는 소리 내 우는 법을 말없이 일깨워준 은인 같은 사람이다. 이제는 이 감사한 사랑에 결실을 이루고자 부부로서의 가약을 맺으려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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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인성좋기로 소문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 이진호 씨는 박신혜의 결혼과 임신을 알리면서 박신혜의 인성과 미모를 칭찬했다. 그는 "나영석 PD가 꼽은 가장 인상적인 게스트에서 '박신혜'를 꼽았다"라고 하며 "행동도 거침없고 하고 싶은 걸 다 하면서도 예의와 정도를 기가 막히게 지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평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동안 박신혜 씨의 '인성'에 대해서는 좋은 이야기들이 연예계에 많이 돌았다. 그러나 박신혜 못지않게 최태준 역시 '예의 바른 배우'라는 평가가 있다고 이진호 씨는 전했다. 

 

두 사람의 인성 덕분인지 '혼전임신'을 공개하는 것이 다소 여배우로서는 질타를 받을 수도 있는 어려운 일일 것임에도 수많은 네티즌들의 축하만이 댓글창을 가득 메우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