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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징맨'으로 활동하며 이름이 알려진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 씨가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자기 촬영하는 행인폭행 휴대전화 파손
2021년 11월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새벽에 황 씨가 길에서 만난 행인들을 폭행하고 이들의 휴대전화를 파손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알려졌다.
황 씨는 30일 새벽 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인도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한 20대 남성 두 명에게 다가가 "나를 찍은게 맞나"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그렇다"라고 했다.
이에 황 씨는 두 사람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이 중 한 명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았다. 두 사람의 휴대전화를 뺏어 바닥에 던져 파손한 혐의도 있다. 황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임의동행 요구를 거부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황 씨가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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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재물손괴 입건 계획
경찰 관계자는 "아직 황 씨와 피해자 모두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조사 뒤 폭행·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입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 씨는 과거 2015년에도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시비가 붙은 30대 남성을 때린 혐의로 이듬해 징역 6개월에 1년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2016년에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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