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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사건사고

성관계 몰카 60여개촬영 보관한 기독언론회장 아들

by Hey. L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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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골프 리조트와 인터넷 기독교 언론사를 운영하는 기업 회장의 아들이 수십 명의 여성들과 60여 개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보관해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옷장에 불법 촬영용 카메라설치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2021년 12월 8일 권 모 씨를 긴급 체포했는데 권 씨는 강남의 한 아파트 옷장에 불법 촬영용 카메라를 숨긴 채 여성들의 동의를 받지 않고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해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촬영시기는 2021년 6월 28일부터 11월 13일 사이이며, 파일명은 공통적으로 날짜, 피해여성의 이름, 나이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권 씨가 최소 50명의 여성을 몰래 촬영한 60여개 이상의 영상을 보관해 왔다"면서 "권 씨의 휴대전화 일정표에는 날짜마다 여성들의 나이와 이름까지 기록해 둔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전했다.

 

권 씨는 경기도 안산의 대형 골프리조트의 등기이사이자, 리조트 회장의 아들이며, 리조트 안에는 유명 건축가인 이타미준의 설계한 교회도 있는것으로 알려진다. 그리고 권 씨의 아버지는 기독교계 인터넷 언론사의 발행인이기도 하다.

 

권 씨는 해당 피해여성들을 주로 단골 술집에서 소개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카메라설치지시 암호는 '세차하라'

권 씨는 자신의 비서에게 "세차하라"는 암호를 메신저로 보내 집에 미리 카메라를 설치하도록 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권 씨는 이런 행동에 대해 "나쁜 목적으로 한 게 아니라 개인 추억 소장용이었다"라고 해명해 네티즌들은 더 기가 막히다는 반응이다.

 

8일 권 씨는 인천공항을 통해 영상이 보관되어 있는 컴퓨터 3대를 챙겨 미국으로 도주하려던 것을 경찰이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권 씨를 체포해 신병을 확보한 상태이다. 제출된 증거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가로세로연구소'에 따르면 가해 남성은 과거 여자 아이돌 샤크라의 멤버 이은의 전 남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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