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가게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명품백을 쓴다는 이유로 해당 김밥가게에 '별점 테러'를 하고 비꼬는 후기를 남긴 손님에 대한 이야기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김밥가게 아줌마의 루이비통이 아니꼬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하는 아줌마가 루이비통 가방을 가지고 있다고 별점 테러당한 김밥가게'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그 내용은 약 30번쯤 해당 김밥가게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 손님이 매번 0.5점의 별점을 주면서 온갖 명품백과 관련된 비꼬는 후기를 남긴 것이다.
음식이나 서비스와 무관한 악성리뷰와 별점테러
가령 "일하시는 분 루이비통 가방 저도 갖고 싶다", "루이비통 가방에 구찌 신발까지", "일하시는 아줌마 루이비통 가방 얼마짜리죠" 등의 리뷰를 남기는 식이었다. 또 "오늘도 점심을 먹어버렸다. 루이비통이 멀어지고 있다", "오늘 점심으로 6500원 지출. 루이비통이 6500원만큼 멀어졌네요" 등의 글처럼 음식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의 리뷰를 남기며 별점까지 낮게 줘 가게에 매우 피해를 주었다.
영업방해죄 아닌가
이에 음식의 맛이나 서비스와 관련 없는 별점 리뷰에 네티즌은 분노했다. "김밥집에서 일하면 명품백도 못 사나", "영업방해죄로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만큼 장사가 잘 된다는 반증이다", "자격지심이 익명 공간에서 폭발했다", "정말 고약하고 집요하다", "가짜일 수도 있다 작작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사실과 다른 악성 리뷰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늘어나면서 리뷰 정책의 개편도 요구되고 있다. 그래서 배달의민족 측은 2020년 11월부터 '허위 의심 리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고 요기요는 '클린 리뷰'제도를 시행하고 인공지능 및 전담팀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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