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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7일 현지 시작 오전 9시 40분경, 유럽 최대의 화학 중 한 곳인 독일 서부 퀼른에서 20Km 인근의 레버쿠젠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장 소각장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었으며,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발 후 인근의 저장 탱크에서는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현재는 진화된 상태라고 하며 현재 폭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사고 당시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버섯 모양의 검은 연기가 솟아 올랐고 이후 인근 도시를 어둡게 덮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다.
쾰른 북부 환경당국은 현재 대기질 측정 결과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창문과 문을 닫으라며 당부하며 외출한 경우 귀가를 종용하기도 했다.
레버쿠젠은 독일 최대의 화학, 제약업체인 바이엘의 본사가 위치한 도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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