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이슈/사회이슈

이재명 옆집 GH 합숙소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by Hey. L 2022. 3. 14.
반응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선후보의 옆집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합숙소로 사용한 것에 대해 '숨겨진 대선캠프'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를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옆집논란 '법카유용' 수사중인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원지검은 국민의힘 측이 2022년 2월 22일에 이재명 전 후보의 옆 집 의혹과 관련하여 이헌욱 전 GH 사장을 고발한 것을 경기남부경찰청에 이첩했다고 3월 13일에 밝혔다.

 

 

이재명 집과 옆집
이재명 전 후보의 집(2401호)과 옆집(2402호)대문, 출처 - 연합뉴스

 

 

검찰 측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이 전 사장과 함께 고발된 이재명 전 후보 부부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이미 수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했다.

 

 

이재명 옆집인 것은 우연의 일치?

GH 판교사업단은 이 전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지냈던 2020년 8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A 아파트 200.66㎡(61평) 1채를 전세금 9억5000만원에 2년간 임대했다. GH 측은 "판교 사업단이 있어 원거리에 사는 직원들을 위한 숙소 용도로 사용했다"라며 "이 전 후보 옆집으로 전세를 얻은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둘러댔다.

 

 

이헌욱 김혜경
2018년 김혜경의 책 '밥을 지어요'를 들고 있는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과 김혜경 씨, 출처 - 원희룡 페이스북

 

 

그러나 국민의힘 등은 "어떻게 60평대 아파트를 합숙소로 쓸 생각을 하느냐"면서 "GH가 직원 합숙소를 구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부정이 개입 됐을것"이라며 강하게 의혹을 제기했다.

 

 

이재명 옆집 집주인 성남시 산하기관 재직

특히 GH 합숙소인 해당 집주인 김씨 부부는 이 전 후보 부부와 친분이 있고, 성남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재직한 것으로 드러나 이 후보측이 옆집이 그러한 용도로 사용한 것과 옆집이 이 후보의 집임을 몰랐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집주인은 이재명 전 후보가 성남시장이었던 2011년 성남시 산하 기관에 부장으로 채용되기도 했다.

 

 

반응형

 

 

또한 원희룡 전 본부장에 따르면, 옆집에 2020년까지 살았던 김씨 부부는 2007년에 이재명 후보 아내 김혜경 씨와 아들을 데리고 캐나다 유학까지 갔다 온 사이라고 한다.

 

국민의힘 측은 대선 기간 동안 "(GH 합숙소를) 이 후보 자택 옆으로 옮겨서 불법적으로 사용하면서 이 후보 공약 준비 등 대선 준비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주장했고 이 전 후보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이재명 옆집 합숙소 책임자 이재명 비서실장출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자택 옆집을 경기 주택공사(GH) 합숙소 명분으로 임대한 것과 관련한 논란이 최근에 불거졌었는데, 이 합숙소의 총괄 책임자인 GH 경영기획본부장이 이재명 후

yangthanks.tistory.com

 

김혜경 복집 이어 다른곳도 결제 그래서 총 488만원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로 복집 318만원 결제에 이어 다른 식당도 170만원 더 결제하여 법인카드 결제가 총 488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170만원 식당에서 결제한

yangthanks.tistory.com

 

이재명 옆집 이헌욱 경기공사사장 김경수 구속 주도인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옆집에 기거했다고 알려진 이헌욱 전 경기주택공사 사장이 이슈가 되면서, 과거 '드루킹'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구속한 공신이라는 사실 또한 다시 화두가

yangthanks.tistory.com

 

이재명 후보 옆집의 역할은 무엇이었나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옆집 의혹'과 관련해 '그림자 대선조직이 은밀하게 돕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드러냈다. 이재명 후보 부부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옆집에

yangthanks.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