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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사회이슈

조국 딸 조민 명지병원 레지던트 불합격

by Hey. L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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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 의혹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명지병원에 전공의(레지던트)로 지원했으나 불합격되었다고 전해진다.

 

조민 명지병원 전공의 최종불합격

2021년 12월 24일 오전, 명지병원은 '2022년도 전공의 최종 합격자 안내'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는데 거기에는 조민 씨의 이름은 없었던 걸로 알려진다.

 

 

조국부부
정경심 조국 부부

 

 

현재 한국전력공사 산하의 한전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한일병원에서 인턴을 지내고 있는 조씨는 명지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했다. 당시 응급의학과의 모집인원은 2명이었고 지원자 또한 조민씨를 포함하여 2명이었으나 나머지 1명만 합격시킨것이다. 병원측은 이에 대해 "규정과 절차에 따라 결정했다"고 간략히 밝혔다.

 

 

최종판결전까지는 의사면허 유지

조씨는 입시비리와 관련하여 2021년 8월 25일에 자신이 졸업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입학 취소 '예비행정처분'을 통지받은 상황이다. 입학 취소 확정 여부를 가리는 절차가 현재 진행 중이며 최종 절차가 마무리되고 관련 재판의 결과가 나오면 조씨의 의사면허는 보건복지부에 의해 언제든 취소될 수 있다. 그러나 조씨가 이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 등의 법적 대응에 나선다면 최종 확정판결이 나올때까지 조씨의 의사면허는 유지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의사 면허의 확정 여부를 가리는 불투명한 시기에 조씨가 명지병원에 레지던트를 지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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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외고 학생부제출 거부로 고려대입학취소절차 차질

한편 조씨의 고려대 입학 취소 절차 또한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8월 고려대가 조씨의 모교인 한영외고 측에 학생부 사본을 요청했으나

졸업생의 동의가 없다'는 이유로 받지 못하게 됐다. 이로써 고려대가 학생부를 입수하지 못할 경우 조민씨의 고려대 입학취소 절차는 더 이상 진행되기는 어렵다.

 

이로 인해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다음세대사랑학부모연합 등 27개 단체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의 주장은 한영외고가 조씨의 학생부 제출을 하지 못하도록 서울시교육청이 막은 것이라고 하면서 조 교육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조민 입학취소 절차 진행중 요구한 외고 학생부 교육청이 막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졸업한 고려대 측이 그의 입학취소 절차를 진행 중에 조 씨의 모교인 한영외고 측에 학생부 사본을 요구했으나 교육청이 자료 제공을 하지 말라고 통보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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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허위서류 제출 후 괌에서 SAT 응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원 씨가 고등학교 시절 두 차례에 걸쳐 허위 서류를 제출하고 출국해 미국 SA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는 증거가 나와 논란이다. 조국 아들의 고3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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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조민 대학성적 3등 아닌 24등

현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은 허위 스펙 등으로 부산대 의전원으로부터 입학취소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대 측이 입학 취소를 발표할 때, 그래도 '조민의 대학성적이 3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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