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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6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고(故) 조용기 목사의 빈소에 조문을 갔다가 여러 목사들에게 안수기도를 받았다.
안수기도라 함은 기도받는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는 것으로 주로 축복이나 기원, 건강의 회복 등을 위해 빌어주는 것이다.
윤 전 총장은 2021년 9월 15일에 서울여의도순복음교회 1층에 마련된 조 목사의 빈소에 찾아갔다. 거기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목사),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 담임목사),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등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김장환 이사장은 윤 전 총장의 어깨를 두드리며 "하나님 믿어야 돼"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오장호 목사에게 윤 전 총장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이에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윤석열 믿음의 가족 되기를 원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며, 대통령 후보로서 모든 만남과 지혜가 뜻 되어 주십사, 우리 민족의 역사를 새롭게 하도록 주님 함께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서 "윤 후보의 귀한 가정과 자녀들, 가족에게도 주님이 함께 하시고 모든 일이 순전하게 이뤄지도록 복을 허락해달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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