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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가 시상식 도중 동료 배우의 뺨을 가격한 배우 윌 스미스에 대해 앞으로 10년간 시상식 참석을 불허한다는 처분을 내렸다.
윌스미스 아카데미 시상식 10년간 참석못한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022년 4월 8일 이사회를 열고 윌 스미스에 대한 이러한 처분결정을 알렸다.
윌 스미스는 2022년 3월 27일에 있었던 아카데미 시상식 중에 장편 다큐멘터리상 시상자인 크리스 록이 탈모 증세로 고생하는 윌 스미스의 아내를 놀리는 듯한 농담을 하자, 이에 격분해 무대로 난입하여 록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후 그는 사과 성명을 내고 아카데미 회원직까지 자진 반납했다.
아카데미 측은 당초 스미스에 대해 회원 제명과 자격 정지 등의 징계안을 논의하려 했으나 스미스가 먼저 회원직을 반납하자, 이날 회의에서 별도의 제재안을 의결했다. 아카데미는 성명을 내고 시상식 10년 참석 금지 처분을 내리면서 "스미스가 용납할 수 없고 해를 끼치는 행동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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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록이 반대해 체포되지는 않았다
한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배우 윌 스미스를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하려 했으나 록이 이를 반대해 체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폭행 직후 아카데미 측이 스미스의 퇴장을 요구했으나 스미스가 이를 거부하고 자리를 지킨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뺨을 가격한 이후 영화 '킹 리차드'로 윌 스미스가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수상 소감에서 주최 측과 시상식 참가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비쳤다. 또한 하루 뒤에는 SNS를 통해 록에게도 "내가 선을 넘었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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