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예슬 씨가 김용호 연예부장의 유튜브에서의 폭로 영상으로 인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로 영상과 SNS로 해명 혹은 설전 등이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한예슬 씨가 자신의 채널 '한예슬 is'에 '다 얘기 해드릴게요'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에서 한 인물이 언급되는데 바로 디와이 홀딩스 부회장 '원진'이라는 인물.
원진 부회장과의 과거 교제설 인정
오래간만에 이름이 거론되게 해서 미안하다는 멘트와 함께 원진부회장과의 과거 교제설을 인정했다.
교제시기는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당시로 2011년 7월에서 9월경이다. 이때 원진 부회장으로부터 페라리 차량을 선물 받았다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들은 한예슬씨가 루머를 해명하던 중에 나온 내용이다.
드라마 촬영중에 원진 부회장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는 내용은 허위라고 말했다. 그리고 테디와의 교제시기에 테디가 제니에게 관심을 보이자 화가 나서 제니의 뺨을 때렸다는 김용호 씨의 발언도 모두 허위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버닝 썬 여배우'로 몰리고 있는 것에 대해선 법정대응을 하겠다고 한다.
*버닝 썬 여배우 루머
세간에 알려진 버닝 썬 폭행 사전 전날인 2018년 11월 23일에 한 화장품 회사의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때 참석한 한 여배우가 마약을 한 듯 눈이 이상하고 충혈도 많이 되어있었으며 침을 흘리며 4,50대 관계자를 야광봉으로 내려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다는 목격담이 있는데 그것이 한예슬이라는 것.
원진 부회장은 누구?
원 부회장은 아버지 원종목 회장과 함께 2003년까지 동양엘리베이터를 경영하고 이후 엘리베이터 사업부를 독일 티센크루프에 매각한 뒤 사명을 디와이홀딩스로 변경했다. 원 부회장은 이 과정에서 디와이홀딩스 지분 100%를 확보하고 1998년 삼성항공(현 한화테크윈)의 자동화사업부에서 분사해 출범한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 회사 SFA의 주식을 확보, 경영권을 가져왔다.
SFA를 인수한 뒤 부동산 업체 디와이프로퍼티와 외식업체 디와이 푸드를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혔다.
디와이 푸드는 서울 청담동에 국내 일식당 가운데 유일하게 미슐랭 가이드 1 스타를 받은 코지마를 소유하고 있다. M&A에서 탁월한 수완을 보여온 원 부회장은 2015년 보광그룹 반도체 업체인 STS반도체, 2016년에는 디스플레이 업체 에스엔유프리시전을 인수했다.
선친의 엘리베이터 사업에서 외식과 반도체, 부동산, 디스플레이 등으로 영역을 확장한 원진 부회장은 미디어 분야에도 진출, JTBC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원 부회장이 대주주인 디와이홀딩스는 중앙미디어그룹 계열의 종합편성 채널인 JTBC 지분의 6.52%(750만 주)을 보유하고 있다. 원 부회장의 아버지인 원종목 회장 역시 JTBC 이사회에 사외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출처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http://www.starinnews.com)
정말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 한 두 사람의 어이없는 루머 양산으로 인해 한 사람 인생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법적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처리하여 개인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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