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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정치이슈

12살차이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러브스토리

by Hey. L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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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62)과 배우자인 김건희 (50) 여사가 다정하게 찍은 과거 사진이 한 방송 채널에서 공개되었다. 사진 속에는 김건희 씨가 윤석열 당선인의 목에 팔을 두르며 살짝 기대고 있고 윤 당선인은 조용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었다.

 

 

12살 나이파 부담에 포기했다가 이메일로 연락

윤 당선인은 김 여사를 한 스님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첫 만남에서 이미 윤 당선인은 김 여사가 마음에 들었지만 12살이라는 큰 나이차 때문에 포기했다고 한다. 김 여사가 준 명함도 일부러 버렸으나 이메일은 외워뒀다고 한다.

 

 

윤석열부부
윤석열 당선인 부부, 출처 - 채널 A

 

 

이후 얼마지나지 않아서 윤 당선인이 김 여사에게 이메일로 마음을 표현했고 이를 알게 된 지인들이 윤 당선인과 김 여사가 다시 만날 수 있게 도와줬다. 

 

 

김건희
김건희 여사, 출처 - 채널 A

 

 

두 사람은 2년간 교제 한 뒤, 2012년 3월 대검찰청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1과장이던 윤 당선인은 52세였고, 김 여사는 40세였다.

 

 

윤석열 결혼식에 하객 엄청났던 이유

윤 후보의 개인사를 방송했던 해당 채널에서 윤 당선인의 대학동기 이미현 씨는 결혼식에 꼭 참석해야 했던 이유가 있었다고 했다. 이 씨는 "윤 후보 결혼식 때 하객이 엄청나게 많이 왔다. 많이 온 이유가 뭔지 아냐. 사람들이 다 '윤석열이 정말 장가를 간다고? 이건 눈으로 확인을 해야 돼' 그래서... (많이 온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친구
윤석열 당선인의 대학동기, 출처 - 채널 A

 

 

이어 "사실 바쁜 일 있고 그러면 축의금을 대신 보내고 그러지않나. 그런데 저희 대학 동기들도 다 왔다. 우리 아들이 중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못 가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윤 당선인의 결혼식을) 눈으로 확인해야 해서 갔다"라고 했다.

 

김건희 여사는 201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당선인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나이 차도 있고, 오래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면서 "남편이 가진 돈이 2000만원밖에 없어서 망설였는데 내가 아니면 이 사람이 결혼하지 못할 것 같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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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1월에 한 인터넷 언론매체의 사진기자와의 사적인 전화통화 녹취공개로 논란이 되었던 '김건희 7시간 녹취록'에도 두 사람을 이어준 그 '스님'의 이야기가 나온다.

 

 

늘 바빠도 제게는 언제나 다정한 사람

김 여사는 "그분(스님)이 처음 소개할 때도 너희들은 완전 반대다. 김건희가 완전 남자고 석열이는 완전 여자다. 근데 누가 그걸 그렇게 보겠어. 근데 정말 결혼을 해보니까 그게 진짜인거야. 내가 남자고, 우리 남편이 여자인거야, 진짜.. (중략) 드라마 보면서 쭉쭉 우는 게 우리 남편이에요. 영화 보면 제일 눈물 많고. 그랬는데 진짜 성격이 정말 반대더라고"라고 했다.

 

 

윤석열 집밥
윤석열 당선인 집밥 약속, 출처 - 채널 A

 

 

김건희 여사는 3월 11일 언론에 보낸 메시지에서 윤석열 당선인에 대해서 "늘 바빠도 제게는 언제나 다정한 사람이었다"고 했다. 이어 "남편에게 가장 감동한 말은 '평생 집밥 해줄게'였다"면서 "결혼할 때 평생 밥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지키고 있다. 국민과 한 약속은 더 잘 지킬 것으로 믿고 있다"고 했다.

 

윤 당선인의 개인사를 방송했던 한 언론사의 방송에서는 윤 당선인의 오랜 지인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현직 법조인인 동창이 등장해서 윤 당선인의 늦은 합격에 대해 "시험 위주의 공부를 하지 않고 자기가 궁금한 것에 대해 해결될때까지 파고드는 성격 때문"이라고 하기도 했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학동기 이미현 씨, 출처 - 채널 A
윤석열 당선인이 대구에서 일할때 머문 하숙집 주인 노부부, 출처 - 채널 A

 

 

또한 대구에서 검사로 일할때 2년여 머물던 하숙집 주인 부부도 인터뷰에서 "가구도 없고 정말 소박했다", "마지막에 불러서 넙죽 큰절을 하고 고마웠다고 했다. 정이 많다", "코로나가 심할 때 안부전화가 왔다"는 등의 인격과 잔정을 드러내는 소소한 일화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위의 내용을 방송한 영상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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