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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아내인 김건희 여사의 향후 행보에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역대 영부인 사상 첫 '일하는 여성'
김건희 여사는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일하는 여성'으로, 코바나컨텐츠라고 하는 전시기획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김 여사는 윤 당선인의 선거 유세 때도 동행하지 않고 투표도 함께 하지 않는 등 공개적인 행보를 극도로 자제했다.
공식적으로 얼굴을 내민 것은 2021년 11월 국민의힘 후보 최종 선출된 이후 허위 경력 의혹으로 대국민 사과를 할 때가 전부였다.
소외계층 돌아보며 조용한 내조할 것
앞으로도 김 여사는 적극적인 공개 행보보다는 소외계층에 손길을 내미는 조용한 내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10일에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선 후 대통령 배우자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여건이 허락한다면 소외계층이나 성장의 그늘에 계신 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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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보다는 대통령 배우자로 불러달라
또한 "'영부인'이라는 호칭보다는 '대통령 배우자'라는 표현이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영부인 호칭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윤 당선인 역시 2021년 12월 28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영부인이라는 호칭도 과하고, 비서실 지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했다.
이후 대선 공약집에 영부인의 일정 수행 및 의전 등을 관리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 폐지를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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