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연설회에 이재명 지사가 형수에게 욕설하는 영상이 나오면서 지지자들이 항의하며 한때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는 소식이다.
이재명 지사 형수욕설 방영
2021년 10월 9일 오후 민주당 대선 경선 10차 합동연설회가 수원컨벤션센터 앞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2000여명이 육박하는 인파가 몰렸고 각 후보 지지자들 간의 과열된 분위기가 형성된 상태였다.
그런데 수원컨벤션센터 앞에 놓인 한 트럭에서 한쪽면에 설치된 모니터로 이재명 지사가 '형수에게 욕설을 하는 음성'이 포함된 영상이 방영되기 시작했다.
합동연설회장 순식간에 아수라장
이에 영상을 상영한 단체와 이에 항의하는 이 지사측 지지자들 간의 몸 싸움이 발생하며 경선 합동연설회장이 일순간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 지사 측 지지자들은 "불법 주차 차량을 치워라", "동영상을 중단하라"며 거세게 항의했고, 차량 위에서는 일부 유튜버들이 상황을 중계하기도 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제지했고 방송이 중단되면서 사태가 진정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간의 장외 응원전도 활발했는데 이 지사 측에서는 "국힘게이트 부패지옥", "개발이익 전면환수" 등의 손피켓을 들고 장구와 북을 두드리며 분위기를 돋웠고 이에 이 지사는 지지자들과 주먹 악수를 했다.
이낙연 후보측은 "역전의 명수, 이낙연", "지켜줄게 이낙연"등의 목소리를 높이며 장구와 꽹과리로 맞불 응원전을 펼쳤다. 그리고 이 지사가 행사장에 도착하자 "화천대유"를 외치며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대장동 의혹'의 설계자라 스스로 말한 이 지사에 대해 '책임론'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잘 했네. 앞으로도 계속 조명되길", "사실 말로만 듣다가 직접 들으면 충격이지", "형수 욕설은 나쁘지만 그 원인을 찾아보면 이해가 가는 점도 있다", "이 지사는 대통령 돼도 저 꼬리표는 영원할 것", "정말 듣기 민망하다. 김부선 씨 점 이야기도 그렇고 정말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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