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될 점이라 좋아한 이재명 점 안뺐다 주장한 김부선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 지사의 구설수와 의혹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과거 내연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의 점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이 지사 점 절대 안뺐다에 1조건다

최근 '집사부일체'에서 이재명 지사는 "부모님께 물려받은 훌륭한 유산이 있다. 온몸에 점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김부선 씨는 2021년 9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신체에 있는 점 절대 안 뺐다에 1조를 조심스레 걸어본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재명 씨는 '미신을 맹신'해서 그 점 절대 빼지 못한다"라고 했다.

 

배우 김부선(좌) 이재명 지사

 

대통령될 점이란 말에 기뻐해

이어 "제가 그 점은 제주도 우리동네에서는 대통령 운이 될 점이라고 말들 한다고 했었다"면서 "그 말 듣고 재명 씨 입 찢어지게 좋아라 했었다. 벗들 같으면 그걸 빼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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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씨는 2007년 무렵부터 약 1년간 이 지사와 내연관계였다고 주장했고 그 증거로,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점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이 지사는 김 씨의 주장을 부인했고 2018년 10월 아주대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의료진은 "이재명 지사의 몸에 점도 없고, 제거한 흔적도 없다"라고 한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진짜 갈수록 코미디다", "정말 가지가지한다. 하다하다 거기 점 구설까지", "왜 그렇게 고소 고발 잘하면서 김부선 씨는 고발하지 않는 거지? 진짜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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