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소속 NCT 루카스 사생활 폭로 점입가경

2021년 8월 24일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며 폭로한 이후, 이 아이돌이 NTC 루카스라는 홍콩 출신 멤버라는 것이 알려지며 추가 폭로들이 이어지고 있다.

 

사생활 논란 루카스, 출처 - 조선일보

 

처음 폭로에 나섰던 A 씨는 2019년 7월에 연애를 시작했고 루카스는 '넌 이제 내 팬이 아니고 여자친구'라며 9월에 있을 영국 행사까지 미리 알려주었다. 월경 기간 중에도 끝까지 관계를 요구하는가 하면, 바쁘다며 헤어지자고 했다가도 5년만 기다려달라며 그때는 한국에 집을 살 테니 같이 살자라는 말도 했다.

 

그러다 잠시 헤어진후 두 번째 연애를 2019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했는데 11월부터 스케줄이 여유가 생겨서 다시 연애하고 싶다고 해서 했다고 하며 한국에 있을 때는 주로 호텔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A 씨는 자신이 명품 선물과 호텔을 포함한 모든 비용을 지불했고 자신이 카드를 분실한 날에 비용 지불을 원했더니 매니저가 카드 내역을 확인한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루카스가 2020년 10월 1일에는 자신의 아파트에 찾아왔고 올해 2월 5일에도 호텔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자신은 루카스를 너무 좋아해서 그가 원하는 대로 이해하고 참으면 된다고 생각하며 2년 동안 만나온 것이고 최근 결혼하고 아빠가 된 엑소의 첸을 거론하며 아기가 생기면 결혼한다는 뉘앙스로 말했다. 또한  A 씨는 루카스가 학창시절에 중국 안마방에서 성매매를 한것과 홍콩에서 패싸움을 한것등을 이야기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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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중국 팬들의 비슷한 폭로를 보며 A 씨는 루카스가 여러 여성을 만나는지 전혀 몰랐다며 자신을 비롯한 여성분들이 아직까지 루카스의 말과 행동에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서 고작 몇 달 자숙하고 나온다는 것은 당치 않다며 루카스가 적절한 조치를 받기를 원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현재 가스라이팅, 사기 데이트, 양다리 등 사생활 논란으로 그룹 활동을 중단한 루카스는 25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논란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소속사는 당초 발매 예정이었던 싱글 앨범의 모든 콘텐츠 공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