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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사회이슈

문재인 부부 개당 6800만원짜리 훈장 각각 셀프수여?

by Hey. L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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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임기가 끝나기 전, 각각 무궁화 훈장을 하나씩 수여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 훈장은 실제 금을 사용해 훈장 하나당 약 6800만원에 달한다.

 

 

관행상 받는 훈장, 여론과 사회분위기상 곱지 않은 시선

해당 훈장은 관행상 역대 대통령들이 아내와 함께 받아온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 부부만 특별히 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현재 국민의 여론과 '자화자찬'식 국정운영 평가 등 긍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거금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해당 훈장을 받는 것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문재인부부
문재인 대통령부부, 출처 - 연합뉴스

 

 

2022년 3월 14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21년 9월에 조폐공사에 의뢰하여, 현직 대통령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의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 2세트 제작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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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3600만원 예산들인 무궁화훈장

무궁화대훈장 세트는 한 세트에 6823만7000원으로 총 1억3647만4000원의 예산이 들었다. 제작기간은 2021년 6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2달 넘게 소요되었다.

 

무궁화대훈장에는 금과 은은 물론 루비와 자수정 등의 보석이 사용된다. 2013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받은 무궁화대훈장은 5000만원이었지만 최근 금값이 오르면서 제작비가 40%가량 올랐다.

 

 

무궁화대훈장
현직 대통령만 받는 '무궁화대훈장'의 의미, 출처 - 행정안전부 (동아일보)

 

 

2세트 제작비 2013년대비 50% 상승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는 여성용으로 만들어진 4000만원 상당의 훈장을 받았지만 남녀차별 논란으로 2016년 훈장 규격을 남성용으로 통일시키면서 2세트 제작비는 2013년 대비 50%이상이 상승했다.

 

현직 대통령만 받을 수 있다 보니 그동안에도 '셀프 수여' 논란은 이어져 왔다. 고 김대중 대통령까지는 취임과 동시에 무궁화대훈장을 받았으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임기 말 국무회의를 열어 '셀프 수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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