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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의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는 것이 옳은것인가를 두고 국립국어원이 '윤서결'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윤성녈? 윤서결?
국어국립원이 한국어 문법에 대한 국민의 질문을 받아 답변해주는 공간인 '온라인가나다'에는 2022년 3월 14일 '윤석열' 당선인을 지칭할 때 '윤성녈'인지, '윤서결'인지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다.
윤서결이란 발음이 더 적절하다
한동안 온라인가나다에는 윤 당선인 이름의 정확한 발음에 대한 질문이 꾸준히 올라왔었다. 국립국어원은 당초 '둘 모두 가능하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윤서결'이 적절하다며 답변을 정정했다.
3월 11일 한 이용자가 '윤성녈'로 부르면 왜 잘못됐는지를 다시 묻자, 14일에 국립국어원은 "인명과 같은 고유 명사를 발음하는 방식이 엄격히 규정돼 있지 않아서 말씀하신 발음(윤성녈)을 틀렸다고 볼 근거는 딱히 없다"면서도 "다만 해당 인명의 표기나 구성 한자, 일반적인 발음 현상을 두루 고려했을 때 '윤서결'로 발음될 가능성이 높겠다고 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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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윤 당선인 본인은 어렸을 때부터 불려 온 익숙한 발음이기 때문에 '윤성녈'로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전해진다.
국립국어원은 둘 다 틀린 발음은 아니나, 사람들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하나로 통일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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