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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사회이슈

이재명 부동산 패밀리 4인방

by Hey. L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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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8일 국민의힘 이기인 시의원은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하여 토건세력은 바로 이재명 패밀리라며 최측근 4인을 거론했다.

 

유동규, 정진상 등 특검과 국정조사에 세워야

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인 '성남시정감시연대'가 2021년 9월 28일에 "이재명 경기지사 최측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 정진상 전 경기도 정책실장이 대장동 개발사업의 핵심 업무를 총괄했다"라고 하면서 "특별검사(특검)가 유동규, 정진상을 수사하고 국정조사에도 세워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유동규 이재명
유동규 전 본부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출처 - 연합뉴스

 

또한 성남시의회의 국민의힘 이기인 시의원도 "토건 세력은 다름아닌 이재명 패밀리"라면서 정진상 전 정책실장, 유동규 전 본부장과 함께 화천대유자산관리 회사의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당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김문기 성남도공 개발사업처장, 정민용 변호사 등을 '이재명 패밀리 4인방'으로 지목했다. 

 

이재명 부동산패밀리 4인방
이재명 부동산 패밀리, 출처 - 가세연

 

성남시정감시연대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서 "이재명 지사의 심복인 유동규 전 본부장이 (대장동개발의) 핵심적 업무를 총괄했고,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의 지시를 받은 정진상 전 정책실장이 기획연출자로서 유 전 본부장에게 모든 지시를 내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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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성남의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인사들

이기인 시의원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의 시행사로 '성남의뜰'이 선정될 당시에 심의에 참여한 인물들은 이재명 지사와 2009년부터 긴밀한 인연을 맺고 활동했던 인사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남도공이 지난 2015년 3월에 하루만에 '성남의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던 당시 전략사업실 투자사업팀장이었던 정민용 변호사와 김문기 처장"을 거론했다.

 

이기인
이기인 국민의힘 시의원, 출처 - 바른미래당

 

정민용 변호사는 천화동인 4호를 소유한 남욱 변호사 소개로 성남도공에 입사했다. 또한 1월부터 유동규 전 본부장과 '유원 홀딩스'를 세워 부동산 사업을 동업으로 하기 시작했다.

 

이재명이 비판한 토건세력은 정작 누구인가

김문기 처장의 경우에는 2009년 유동규 전 본부장이 성남 정자동의 한 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조합장이었던 시절부터 친밀한 관계였다. 그해 이재명 지사와 인연을 맺은 유동규 전 본부장은 다음해에 성남시장 선거대책본부 참모를 거쳐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리에까지 올랐었다.

 

이기인 시의원은 "결과적으로 이재명 지사가 비판한 '토건 세력'은 화천대유를 통해 그리고 금전신탁의 껍데기를 쓴 천화동인이 나서 다시 대장동 개발을 주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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