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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해외 유명 보디빌더 가수 김종국 몸은 약물없이 불가능발언

by Hey. L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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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유명 헬스 트레이너가 가수 김종국의 몸을 두고 45세에는 불가능한 몸이라며 약물로 근육을 키운 것 같다는 확신에 찬 발언을 해 논란이다.

 

120만명 구독자수의 유명 보디빌더의 의심

2021년 10월 31일 구독자수 120만 명에 달하는 유튜버이자 유명 보디빌더인 그렉 듀셋(Greg Doucette)은 자신의 채널에 '김종국은 약물을 썼을까 안 썼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렉 듀셋의 유튜브 영상캡쳐

그렉 듀셋이 김종국 씨을 언급한 영상

 

김종국 헬스트레이너를 해도 충분할 정도

그는 영상에서 "김종국은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가수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김종국 씨를 소개한 뒤 "운동을 한 경력이 20년이 넘었고, 피트니스 채널을 시작해 200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도 보유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헬스 트레이너를 해도 충분한 사람"이라고 했다.

 

가수 김종국, 출처 - 그렉 듀셋 영상 캡쳐

 

김종국 몸은 호르몬 없이 불가능한 몸

그러나 그는 김종국 씨에 대해 '근육을 단련하는 과정에서 약물 복용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듀셋은 김종국의 1996년, 2001년, 2016년도의 사진을 각각 보여주면서 "김종국은 나이가 들면서 체격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훈련한다고 하더라도 45세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25세, 35세와 다르다. 영원히 향상될 수는 없는데, 김종국은 45세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비교해 더 나아지고 있다"라고 하면서 호르몬을 쓰지 않고는 불가능한 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듀셋은 "누군가 내게 100만 달러를 걸거나 머리에 총을 겨누고 묻는다면 김종국의 몸이 자연이 아니라고 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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