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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안철수 후보단일화 기자회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월 9일에 있을 대선을 6일 앞두고 후보 단일화를 선포했다. 2022년 3월 3일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국민통합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늦은 만큼 쉬지않고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안철수 후보는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단일화"라고 하면서 "통합과 미래로 가는 길만 남았다"라고 했다. 이어 "앞만 보고 함께 뛸 것이며 문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을 것이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국가를 반드시 만들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하면서 "(후보 단일화가) 너무 늦어 죄송하다. 늦은 만큼 쉬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안 후보는 "선거 후 즉시 합당"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그리고 이어 "국민앞에 겸허.. 2022. 3. 3.
SWIFT, 러시아 은행 결제망 차단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2022년 3월 2일 유럽연합(EU)의 대러 제재 결정을 고려해서 12일부터 러시아 은행 7곳과 러시아 내 자회사를 결제망에서 배제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WIFT는 "EU의 규제에 따라 3월 12일부로 러시아 은행들을 (결제망에서) 차단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EU는 러시아 국책은행이자, 러시아 제2의 은행인 ▲VTB방크를 비롯해 ▲방크로시야 ▲방크 오트크리티예 ▲노비콤방크 ▲소브콤방크 ▲프롬스비야지방크(PSB) ▲VEB 등을 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제재를 도입했다. SWIFT는 200여개국 1만 1000개 은행을 연결하는 국제 통신망으로, 여기서 배제된 은행은 국제 금융시장 접근이 극도로 제한된다. 일본남성 70명 우크라이나 의용군 지원원해 러시.. 2022. 3. 3.
일본남성 70명 우크라이나 의용군 지원원해 러시아의 침공으로 아수라장이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정부가 외국인 의용군을 모집하고 있는 중에, 일본인 약 70명이 지원했으나 일본 정부가 이를 만류하고 있다고 한다. 자위대원 출신과 프랑스 외인부대 복무자 2022년 3월 2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 의하면, 지난 1일까지 일본인 남성 약 70명이 의용군에 지원했다. 이들 가운데 50명가량은 전직 자위대원이었으며, 2명은 프랑스 외인부대 복무자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자위대 출신의 한 지원자는 "우크라이나의 젊은이가 죽을 정도라면 내가 싸우겠다"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 또 지원 당시 "뭔가 도움이 되고 싶다", "순수한 동기에 의해 지원한다"는 등의 이유를 밝힌 지원자도 있었다고 한다. 마이니치는 일본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 관계자가 지원자의 구체적인 언급.. 2022. 3. 3.
김건희 성상납 발언한 김용민 대선까지 묵언선포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로 유명한 김용민 씨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아내인 김건희 씨에 대해 '성상납'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자 '죽을 죄를 지었다'며 사과했다. 이는 김건희 씨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자신이 지지하는 이재명 후보에게 누를 끼친것에 대한 사과이다. 이재명 후보에게 아무 도움이 안된다면 2022년 3월 2일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아무 도움이 안된다면 조용히 있겠다"라고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이 "나꼼수 김용민 씨의 막말, 공감하지 않습니다. 그만해야 합니다"라고 자신을 비판한 게시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대선까지 묵언하겠다 그리고 김씨는 "이재명 당선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던질 수 있다고 했는데 SNS 포기는 일도 아니다"라고 .. 2022. 3. 3.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 잠정타결! 우여곡절 끝에 야권 후보가 단일화 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후보 단일화가 2022년 3월 3일 잠정 타결됐다. 드디어 후보 단일화, 함께 유세할수도 안철수 후보가 후보직에서 사퇴해 윤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방식으로 어떠한 국민경선도 없이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야권의 한 관계자는 "두 후보가 3일 오전 8시쯤 함께 단일화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두 사람이 당일 윤 후보의 유세를 함께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귀띔했다. 양 후보 측은 이날 새벽까지 단일화 합의문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진다. 토론회 전 윤후보가 만남요청 다음날 새벽까지 대화 단일화가 잠정 타결된 배경에는 두 후보의 전격 회동으로 인한 것인데, 두 사람은 2일 밤 서울 여의.. 2022. 3. 3.
우덕성 변호사, 대장동 게이트의 그분 뻔하다? 2022년 3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일명 '한변'과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인 '정교모'가 '대장동 게이트 2차 세미나'를 공동주관으로 열었다. 대장동은 공권력이 범죄의 주체가 된 사건 이날 '화천대유 불법수의계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위증'을 주제로 발표한 우덕성 변호사는 "대장동 사건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공권력이 국민 재산을 빼앗아 특정인들에게 이익을 몰아준 사건"이라고 규정하면서, "'그분'이 누구인지 찾을 필요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우 변호사는 "보통 부동산 관련 범죄는 재량 범위 내에서 담당 공무원이 돈을 받고 사업을 유리하게 해 줘서 뇌물죄로 처벌받는데, 이것은 공권력이 범죄의 주체가 된 사건"이라고 꼬집었다. 그러.. 2022. 3. 3.
민주당 김건희 샤갈전 관련 허위사실 유포 더불어민주당이 2022년 3월 2일 서울시립미술관 답변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2010년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참여 허위 이력 의혹을 제기했다. 샤갈전은 코바나컨텐츠 주최가 아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태스크포스(TF)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2010년 '샤갈전'이 서울시립미술관 답변을 통해 해당 전시는 코바나컨텐츠 주최가 아니며, 코바나와 계약한 내용이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가 (2019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으로 제출한 배우자 김건희 씨의 회사 코바나컨텐츠 주요 전시회 개최 내역 중 까르띠에 · 반 고흐 · 앤디 워홀 전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 허위를 확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립미술관 측은 샤갈전의 주최 ·.. 2022. 3. 3.
나라살리기 천만 의병단 윤석열 지지선언 2022년 초부터 전국 각지에서 발대식을 열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자"는 '구국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나라살리기 1000만 의병단'(이하 '의병단', 단장 윤경숙)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문정부 출범이래 도탄 빠진 민생 국민의힘으로 해결하자 지난 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의병의 날' 총궐기 행사를 가진 '의병단'은 "전국 1000만인 의병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 '무너진 사회적 신뢰 회복'을 이뤄내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도탄에 빠진 각종 민생과제를 국민의힘으로 해결하자"라고 외쳤다. 의병단은 "나라의 주요 고비마다 민중이 스스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섰.. 2022. 3. 3.
백윤식 30살연하 전연인 맞고소 최근 전 연인에게 피소를 당한 배우 백윤식 씨가 무고죄로 맞고소를 하겠다고 입장을 드러냈다. 전 연인 백윤식과의 관계폭로 담긴 서적출간 백윤식 씨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022년 3월 2일 "백윤식과 과거 연인관계였던 K기자가 교제 당시 있었던 일들을 공개하는 책을 최근에 일방적으로 출간하고, 그 과정에서 백윤식을 형사고소까지 했다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K기자가 출간한 책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판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면서 "또 K기자의 형사고소에 대해서는 무고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금주 중 고소장을 낼 예정"이라고 했다. 백윤식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에 따르면 K기자는 2월 28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백윤식을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 관계.. 2022. 3. 2.
사전투표 거부는 선거방해 선관위 황교안 고발예고 현재 사전투표 대신 당일 투표를 권하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을 당할 것이라고 해 논란이다. 사전투표 하지말고 당일투표하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3월 9일에 있을 대선을 앞두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4~5일에 있을 사전투표에 대해 "조작을 통한 부정선거 우려가 있으니 사전투표를 하지말고 당일투표를 하라"라고 하는 것에 대해 선거방해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28일 법조계에 의하면, 이번 주중 황교안 전 총리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황 전 총리가 공직선거법 제237조 1항 2조 '집회·연설 또는 교통을 방해하거나 위계·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2022.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