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탁현민 SNS에 문 대통령 사진 대거 개재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2022년 4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2016년 히말라야 트레킹 미공개 사진 등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문재인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사진 한장 올리고 음악에 진심인 대통령? 탁 비서관은 페이스북에 "XX에 진심이었던 대통령" 식의 중복된 문장을 사용하면서 문 대통령에 대한 감상을 적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이어폰을 귀에 꼽고 눈을 감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음악에 진심이었던 대통령"이라고 적었다. 강아지와 나무사랑에 진심인 대통령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개와 함께 있는 사진에는 "댕댕이(멍멍이, 강아지를 일컫는 인터넷상 용어) 사랑에 진심이었던 대통령"이라고 썼다. 그리고 문 대통령이 나뭇가지를 들고 있는 사진에는 "나무 사랑에 진심이었던 대통령"이라고 쓰기도 했다. 앞서 문재인.. 2022. 4. 20.
민주당측 송영길, 박주민에 서울시장 공천 배제 통보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공천에서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컷 오프 시켜 서울시장 출마길을 막았다. 송영길 박주민 서울시장 길 막혀 민주당 전략공관위원회(위원장 이원욱)가 2022년 4월 1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6월 1일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박주민 의원은 해당 결정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라고 일축하며 자신의 측근이 "공천위 실무자와 통화가 됐는데 확인된 것이 없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정다은, 전략공관위 위원직사퇴 정다은 민주당 전략공관위원(경북 경주 지역위원장)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저는 반대했지만 부족했다. 저는 전략공관위 위원직을 사퇴한다"라고 하면서 "당원들의 목소리가 비대위로 .. 2022. 4. 20.
국민의힘 국민의당 합당 공식 선언 말 많고 탈 많던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 자리에 결국 서서 합당을 선언했다. 앞서 합당을 거론할 때 당명과 관련하여 국민의당이 문제를 제기했으나 이번 합당을 추진하면서 당명은 그대로 '국민의힘'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한다. 공동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위해 합당선언 안철수 대표는 합당 선언문을 통해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언했던 단일화 정신에 의거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공동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을 위해 합당 합의를 선언한다"고 했다. 안 대표는 이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당 대 당 통합'을 추진하며 통합당의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합당 이후 당 대표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그대로 맡고, 국민의당 몫의 최고위원 2인이 새롭게 임명될 예정이.. 2022. 4. 19.
국민의힘 토론배틀 참석자 불법촬영과 강제추행 전력 최근에 치러진 국민의힘 '나는국대다' 2차 토론 배틀에서 8강까지 간 후보자 가운데 한 명이 과거에 불법촬영 및 강제추행 전력이 있는 인물이 끼어있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토론 배틀 8강 진출자의 범죄이력 2022년 4월 13일 서울신문과 미디어 오늘의 보도를 인용하여 가로세로 연구소가 폭로한 내용에 의하면 8강 진출자 가운데 한 명이 불법촬영 및 준 강제추행 이력이 있다고 했다. 해당 인물은 전 아나운서 출신으로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 연인을 몰래 촬영하고 성추행하려다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는 일신상의 이유로 국민의힘 부대변인단에서 하차했다. 두 차례의 사건을 병합하여 기소 부산지법에 따르면 그는 2018년 2월 불법 촬영과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 2022. 4. 13.
중국 국적 중국인 9만명 지방선거에서 투표권행사? 2022년 6월 1일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유권자 가운데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 출신이 19만9128명, 한국 국적이 없는 외국인 유권자가 12만 6668명인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이들은 대부분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출신으로 밝혀졌다. 특정 국가출신 외국인 유권자 민심 왜곡 가능성높여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청주 상당)은 "특정 국가 출신이 외국인 유권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은 민심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외국인 유권자가 지방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평가해 법 개정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로부터 받은 참고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6월 1일 지방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외국인 유권자는 12만6668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영주권자 16만여명 가운.. 2022. 4. 13.
윤석열, 법무부 장관 한동훈 검사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22년 4월 13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명했다. 이에 민주당은 '윤석열다운 묘수'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동훈 검사장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 윤 당선인은 13일 법무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외교부 등 8개 부처와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2차 조각 인선안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한동훈 검사장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에 대해 "한동훈 후보자는 20여년간 법무부 검찰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면서 "수사, 재판, 검찰, 법무, 행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그러면서 "앞으로 법무 행정의 현대화 그리고 '글로벌 스탠다드(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사법 시스템을 정립하는데 적임자라 판단했다"라고 했다. 한동훈은 법무 행정을 .. 2022. 4. 13.
훈련하지 않는 군대는 존재 의미없다는 이종섭 국방장관 후보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이종섭(62) 전 합참 차장(예비역 중장)은 2022년 4월 11일 "훈련은 군의 기본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면서 "훈련을 하지 않는 군대는 존재 의미가 없다"라고 했다. 한미연합훈련 정상화하겠다는 의도 이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 지명 하루만인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후보자 사무실에 첫 출근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정부 5년간 대북 협력 명분으로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일이 반복되면서 유명무실화된 한미연합훈련을 정상화하겠다는 의도를 읽힌다. 이 후보자는 "군이 기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면서 "(한미연합훈련 복원은) 그런 차원에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대북 억지력 강화 차원에서 미국 전략자산 전개에 대한 구체적인 논.. 2022. 4. 12.
국민의힘 서울 오세훈, 부산 박형준, 경북 이철우 공천확정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가 국민의힘 6월 1일 지방선거 후보로 확정되었다. 오세훈 박형준 이철우 6월1일 지방선거 공천 확정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022년 4월 11일 지방선거 서울, 부산, 경북 광역단체장 후보로 오 시장과 박 시장, 이 지사를 각각 단수 공천했다고 알렸다. 공관위는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들 세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지난 6일 후보 공모 마감과 8일 면접에 이어 사흘 만에 주요 지역 단체장 후보가 속전속결로 정리된 것이다. 세 후보는 모두 현직 단체장이다. 오 시장과 박 시장은 2021년 4월 7일에 있었던 보궐선거에서, 이 지사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었다. 오세훈 전략공천으로 본선 직행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 시장과 이.. 2022. 4. 11.
윤석열 당선인 공약대로 국민들 만 나이로 통일 예정 '만 나이'와 '연 나이' 그리고 '한국식 나이'등으로 계산법이 달라 혼란이 많았던 한국의 나이 계산법이 앞으로 '만 나이'로 통일이 될 전망이다. '만 나이'는 출생일 기준으로 '0살'에서 시작해서 각자의 생일을 기준으로 나이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사회적 나이 계산법 '만 나이' 기준으로 통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022년 4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 따라 사회적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 기준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빠르면 내년 초까지 관련 법 정비를 마치겠다고 했다. 다만 1월 1일 기준으로 연 나이가 적용되는 청소년 보호법(술, 담배 관련)과 병역 의무자를 규정한 병역법은 현행 규정을 유지하되 개정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인수위가 '나이 계산법'을 통.. 2022. 4. 11.
조민 입학취소 결정에 모친 정경심 병원행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입학취소 결정에 모친 정경심 씨가 구치소 수감 중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조민 입학취소에 모친 정경심 병원이송 2022년 4월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경심 전 교수는 전날 외부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정 전 교수는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형을 확정받고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이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여러 차례 건강상 이유에 따른 보석을 신청했으나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한 2021년 12월에도 구치소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최근 정 전 교수는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고려대 환경생태 공학부 입학 취소 결정을 접한 뒤.. 202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