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이슈/사건사고

구청공무원 115억원 공금횡령 긴급체포

by Hey. L 2022. 1. 26.
반응형

 

 

서울 강동구청 소속의 한 40대 공무원 김씨가 100억원대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되었다. 

 

 

40대 7급공무원 115억 투자금 횡령

7급 주무관인 김씨는 2019년 12월 18일경부터 2021년 2월 5일까지 1년여간 강동구청 자원순환과와 투자유치과에서 근무하면서 강동구가 짓고 있는 고덕동 폐기물 처리시설(자원순환센터) 조성 비용 중 일부인 115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시설은 총 2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이었다.

 

 

강동구청
강동구청, 출처 - 뉴시스

 

 

그는 이 사업과 관련한 일을 하면서 구청 계좌를 관리했는데, 이때 자신의 개인 계좌로 수십 차례 공금을 이체해 쓴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다 횡령액 115억원 중 38억원을 구청 계좌로 되돌려놔 실제 피해액은 77억원이라고 한다.

 

 

횡령한 돈 가상화폐와 주식투자

강동구가 내부 조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파악한 후, 2022년 1월 23일에 경찰이 구청의 고발장을 접수하였고,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24일 오후 8시 50분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김씨를 경기 하남시 자택 주차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반응형

 

 

그는 경찰에 "횡령한 돈을 가상화폐와 주식에 투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씨는 2021년 10월경 사업 투자와 관계없는 다른 부서로 옮겼고 현재는 직위해제된 상태이다. 그러나 김씨 휴대전화와 계좌 등을 분석하면서 횡령한 돈의 구체적 사용처와 공범여부, 구청 내 감시절차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한다.

 

 

 

 

윤미향 제명철회단체 본인이 대표로 있던 곳

현재는 무소속 의원인 전 민주당 소속의 윤미향 의원에 대한 '제명 철회' 요구 단체가 과거 윤미향 본인이 대표로 있던 곳이라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단체는 '김복동의 희망'이

yangthanks.tistory.com

 

당사숙식선포 이준석에 속았다며 김영진 분노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김영진 선대위 총무본부장(당 사무총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양치기소년'이라며 속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다. 이준석 당사숙식 선포로 결기드러내자

yangthanks.tistory.com

 

쥴리 증언 안해욱, 최순실 최태민 이재명 다 만났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쥴리'의혹이 한창일 때 친여성향의 유튜브 채널인 '열린공감TV' 제작진과 인터뷰를 했던 안해욱 전 대한총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이 김어준의 '뉴스

yangthanks.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