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토론배틀 4강 진출자가 오늘 확정되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배현진 최고위원, 전여옥 전 의원이 함께 했다. 채점 방식은 심사위원들의 채점 50%와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 50%를 합산한 점수로 선발이 되었다. 총 투표수 6만 6520표 가운데 유효표는 5만 9323표로 약 6만에 가까운 국민들이 지켜보며 참여한 것이다.
이준석 대표는 훌륭한 8명가운데 4명만 추리는 것에 국민들처럼 못내 아쉬움이 남는 듯 "오늘 저희가 편의상 여덟 분 중에 네 명을 추립니다. 그런데 제가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께 말씀드리면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당 대표를 해보니까 제가 들고 있는 인사권이 조금 더 있습니다."라고 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 힘은 그분들의 역할도 빼놓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탈락된 네 명도 어떤 방식으로든 함께 갈 수 있음을 언급했다.
4강 진출자 임승호, 양준우, 신인규, 김연주
아래는 네 명의 진출자들이다.
심사위원 점수와 국민투표를 합산하여 아래와 같이 1~8위가 선정되었다.
오늘 배틀은 추첨을 통해 결성된 4개의 팀이 각각 2대2로 '윤석열 전 총장의 조기 입당에 대한 찬반토론, 모든 수술실에 CCTV 의무화? 에 대한 찬반토론'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그 후 즉석에서 승리팀이 결정이 되었고 그다음으로는 1대 1로 토론을 하는 방식이었다.
딱딱한 토론 배틀만 진행된것은 아니고 막간을 이용한 발음 테스트를 하기도 하면서 잔잔한 웃음과 여유가 함께하였다.
결승전은 7월 5일 오후 5시
이제 4명의 대변인은 결정되었고, '나는 국대(국민의 힘 대변인)다'의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는데 결승전에서는 대망의 이준석 대표와의 맞수 토론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나머지 2명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활동한다.
7월 5일은 검증된 쟁쟁한 선발인 뿐만 아니라 이준석 당대표가 직접 토론에 참여하는 것이니 국민들이 더욱 기대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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