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섰던 광고계 김선호 광고 다시 오픈

전 여자 친구의 폭로로 그동안의 선하고 유쾌했던 이미지가 완전히 실추되어 광고계도 하나 둘 손절하는 분위기였던 배우 김선호 씨에게 현재는 다시 내렸던 광고가 오픈되는 등 광고계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시 등장한 김선호 얼굴

마스크 브랜드인 '미마마스크'는 2021년 10월 28일에 공식 유튜브에서 비공개로 전환되었던 메인모델 김선호의 광고 영상을 다시 공개로 전환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김선호의 얼굴이 다시 등장했다.

 

김선호가 광고하는 마스크, 출처 - 미마마스크 유튜브

 

해당 브랜드의 관계자는 "논란 초기 중립적인 시각으로 지켜보다가 김선호의 사과를 확인하고 광고 영상을 내리기로 결정했었다. 이후 폭로자 측에서 사과를 받아들였고, 김선호가 잘못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용서도 중요한 가치라고 판단해 영상 노출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김선호 씨가 광고했던 '캐논 카메라'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 달 전에 게재했던 김 씨의 브이로그 영상을 다시 공개로 전환했다.

 

김선호가 광고하는 캐논카메라, 출처 - 캐논 유튜브

 

다른 광고사의 움직임에도 관심 쏠려

현재 김선호 씨는 피자, 쇼핑몰,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10여 개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맺고 있어 다른 브랜드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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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7일에 전여친이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커뮤니티에 낙태 강요와 혼인빙자, 감독과 배우 뒷담 등 김 씨의 인성과 도덕성 등을 타깃으로 거침없이 폭로한 글이 올라와서 김 씨는 한순간에 모든 인기가 사라지는 동시에 비난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이후 김 씨의 공개사과와 전 여친이라고 주장하는 기상캐스터 출신 이혼녀의 사생활이 전 남편 측의 녹취록 등을 통해 폭로되면서 김 씨의 일방적인 피해가 온당치 않다는 여론이 다시 생기면서, 현재는 진실 공방이 남아있긴 하지만 처음만큼 김 씨에 대해 지탄하는 분위기는 아닌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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