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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정치이슈

박지원 원장 8월에 한번더 봤다고 조성은 인정

by Hey. L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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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박지원 국정원장을 8월 11일 이후에 또 만난 것에 대해 인정했다.

 

8월 말에 한 번더 만났다

2021년 9월 16일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에서 "8월 11일에 이어 또 박지원 원장을 만났나"라는 보도에 대해 "맞다"라고 인정했다. 8월 11일은 조 씨가 뉴스버스에 제보한 날짜와 보도된 날짜 사이이고 조 씨는 박 원장을 만나기 전날 밤 텔레그램 이미지들을 다수 다운로드한 것으로 알려진다.

 

조성은
조성은, 출처 - 조선일보

 

롯데호텔 국정원 안가여부는 금시초문

그리고 두번째 만남의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8월 넷째 주"라고 했고 "(박지원 원장이) '근처에 있다, 차나 한잔하자'라고 해서 업무 미팅을 하던 중 나갔다"라고 했다. 만난 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8월 11일과) 같은 곳이었다"라고 했다. 해당 장소는 롯데호텔 38층 일식집이다.

이에 진행자가 "롯데호텔 (32층)에 국정원 안가가 있다는 것을 아는가"란 질문에 "전혀 모른다"라고 답했다.

 

다만 9월 초에 또 만났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또한 윤석열 캠프 측에서 제 3의 인물이 동석했다고 의심한다고 하니 윤 캠프 측을 향해 "그런 사람이 없는데 꼭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냐"면서 "윤석열 캠프의 희망사항이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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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 씨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고발사주' 보도 날짜에 대해 '사고'라고 하면서, '원장님과 자신이 원하던 날짜가 아니다'라는 말실수를 해서 '박지원 게이트'라는 의심을 더 강하게 받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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