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액)는 림프계를 흐르는 무색, 황백색 액체로 전신에 존재하며, 임파(淋巴)라고 하기도 한다.
소화관에서 영양성분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정맥계에 합쳐져 혈액 내로 림프구(면역계를 구성하는 중심 세포)를 공급한다. 림프구는 조직액에 침투한 세균과 같은 이물질 및 종양 등을 방어하는 작용을 한다.
림프액이 흐르는 림프관이 모이면 림프절이 되는데 이 곳은 몸의 모든 독소가 모이는 곳이기도 하여 적절한 마사지로 림프순환 저하를 피해야 한다.
림프 건강 자가진단법
1. 아침, 저녁으로 많이 붓는다.
2. 턱살이 많아지고 처진 듯한 느낌이 든다.
3.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거 같고,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
4. 피부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5. 감기에 자주 걸린다.
6. 푹 쉬어도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는다.
7. 사우나를 하거나 운동을 한 후에 오히려 더 붓는 느낌이 든다.
8. 안색이 좋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9. 셀룰라이트가 많다.
10. 팔다리가 자주 쑤시고, 만졌을 때 열감이 느껴진다.
이 가운데 4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의미라고 한다.
림프가 모인 곳 알아보기
림프절 마사지 하는 법
셀프 마사지시에 약간의 마사지 오일이나 지압 도구를 주는 기구를 이용해도 좋고 여의치 않으면 맨손으로 해도 되나 너무 자극적이고 강도 높은 마사지보다 살살 자극을 준다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
집에서 티비를 볼 때나 핸드폰을 보면서 습관적으로 조물조물해주면 좋을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늘 하던 자세만 하고 쓰는 근육만 쓰게 되니 어쩔 수 없이 여기저기 고장 나는 느낌이 드는데 작은 부분에서 실천하여 큰 병을 막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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