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이슈/사회이슈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의 철없는 발언 논란

by Hey. L 2021. 9. 13.
반응형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의 총괄실장을 맡고 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노엘(본명 장용준)이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비하하여 논란이 있었다.

 

자기 노래 혹평에 급발진

노엘은 2021년 9월 11일에 자신의 노래가 멜론이라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혹평을 받자, 이를 캡처한 뒤 "재난지원금 받으면 공중제비 도는 *끼들이 인터넷에선 *나 센 척하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한 네티즌의 "응 ㅋㅋㅋㅋㅋ구려"등의 댓글이 적혀 있었다.

그는 2021년 8월 26일에 '이미 다 하고 있어'라는 곡을 발매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재난지원금 수령자를 비하했다는 지적이 쏟아지면서 "재난지원금을 네가 주냐", "별 댓글도 아닌데 혼자 급발진해서 재난지원금 이야기를 하냐?", "88%의 국민이 네 노래를 비판한 것도 아닌데 너무 나간 거 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엘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의 인스타 스토리, 출처 - 조선일보

 

이에 논란이 커지자 노엘은 그동안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고 프로필 사진도 삭제했다.

 

그동안 노엘은 수 차례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는데 4월에는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다.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했고 7월에는 정부의 코로나 방역 조치에 대해 "진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개콘이 왜 망했겠나"라고 정부 비판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성매매 시도를 한것으로 추정되는 트윗이 공개되기도 했고 음주운전 교통사고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