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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주시립미술관 측이 개관 5주년 특별 단체전에 문준용 씨를 초청작가로 선정하면서 1500만 원의 전시 지원금을 준 것에 대해 언론들이 부정적 기사들을 내어놓자 문준용 씨가 불편한 심기를 자신의 페이스북의 글로 표현했다.
해당전시는 청주시립미술관이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기념해 빛과 관련된 작품을 모은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라는 테마로 전시를 기획했고 여기에는 문준용씨를 포함한 김윤철, 이이남 등 작가 8명과 고 백남준의 작품이 공개된다.
그는 2021년 9월 11일 새벽에 "제가 받는 지원금에 불쾌한 분이 많은 것을 이해한다. 저는 그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으니, 작품으로 보여드리겠다"라며 "전시에 많이들 오셔서 지원을 받을 만한지 아닌지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이에 앞서 몇 시간 전에는 "전시 할번 할 때마다 날파리가 꼬인다"며 자신을 비판한 언론 보도 사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이런 행태를 되풀이하는 언론에 유감"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가감 없이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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