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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 뒤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경쟁률 1:1
2021년 12월 19일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조민 씨는 19일 오전 10시경 서울시 양천구에 소재한 한 중학교에서 열린 2022년도 레지던트 필기시험에 지원했다. 조 씨가 지원한 과는 응급의학과인데 그가 지원한 명지병원의 응급의학과는 현제 모집 인원 2명에, 2명만이 지원한 상태이다.
명지병원은 지난 11월 '명지병원 2022년도 전공의(레지던트) 모집 안내'라는 공고를 내고 총 22명을 모집했다. 원서 접수는 12월 6일~8일까지 였고, 필기시험 이후 면접 전형은 12월 21일~23일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4일이다.
이번 모집은 2022년 2월 인턴 수료자에 한해 진행되는데 조 씨는 지난 2월부터 한국전력공사 산하의 한일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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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절차 끝나기전까지 의사면허 유지
그러나 조 씨가 졸업한 부산대 의전원은 지난 8월에 조 씨의 입학 취소를 결정하였으나 아직 청문 등 후속 행정 절차가 남아있다. 이 절차가 완전히 끝나야 보건복지부는 조 씨의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된다. 또 조 씨가 부산대를 상태로 행정소송을 제기한다면, 법원 판단 전까 조 씨의 의사 자격은 무리 없이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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