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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사건사고

화이자 접종 후 소장 괴사 호소

by Hey. L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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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소장이 썩는 증상 등을 호소하는 피해들이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24세 군입대 앞둔 초등교사 소장괴사

앞서 군입대를 앞둔 24세의 초등학교 교사 A 씨가 화이자 1차 접종 후 약 한 달 뒤인 9월 3일에 광주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다.

그는 '1 차성 레이노 증후군(손 끝 쪽 혈관 연축)'와 기무라병(귀 주위에 염증 질환)' 이라는 기저 질환 외에 건강상 문제는 없었고 평소에 술도 거의 마시지 않았으며 운동도 꾸준히 했다고 알려진다.

 

화이자백신, 출처 - 로이터 연합뉴스 (조선일보)

A 씨는 초등학교 교사이기 때문에 학생들과 접촉하여야 하므로, 자신의 기저 질환을 담당했던 의사와 상의한 뒤 2021년 7월 28에 순천의 한 동네 병원에서 화이자 1차 접종을 받았다. 이후 가벼운 소화불량으로 소화제를 투약하다가 접종 후 일주일쯤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인근 종합 병원에 입원했는데 담당의사가 "간이 너무  많이 부어 있고 이것은 백신 부작용"이라고 하면서 "우리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으니 대학 병원으로 빨리 가라"라고 했다. 그러나 대학병원의 응급실측은 백신과 무관하며 기저질환으로 인한 통증이라고 하면서 약 처방만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다시 통증이 시작되어 '백신 때문이라고 주장했던' 병원으로 다시 실려갔고 이에 병원장이 "왜 다시 왔냐, 이건 백신 부작용이 맞다"면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전화해 급히 A 씨를 이송한뒤, 혈전이 간문맥(혈관)을 막아 소장이 썩어 전체 소장의 절반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 그러다 다시 악화되어 재수술을 진행했으나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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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소장괴사

그리고 부산에서도 한 50대 남성 B 씨가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소장이 괴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2021년 9월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으로 해당 남성의 아내가 청원을 올린 것이다. 그는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소장 괴사 썩었습니다. 생명이 위태롭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에서 "지난 1일 오전 10시 부산진구의 한 내과의원에서 부부 모두 화이자 백신 1차를 접종했다"면서 "신랑은 평소 복막투석과 당뇨질환을 가지고 있었는데, 불안하고 걱정됐지만 의사도 접종해도 괜찮다고 했다"해서 맞았다고 한다.

 

이후 접종 당일에는 피로와 무기력증 외에는 부작용이 없었는데 접종 다음 날부터 복통을 호소하며 구토와 설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혈변 증상까지 나타나더니 결국 B 씨는 기절했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B 씨의 아내는 병원측에 '화이자 부작용'같다고 했으나 철저히 묵살당했다고 하면서 피검사를 포함한 여러 검사 후 받은 결과는 '원인 불면의 장염'이었다고 한다.

 

이어 B씨의 증상이 더 심해지자 다시 피검사 및 복부 CT를 찍었는데 병원 측에서 "B 씨의 소장은 괴사가 진행 중이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국가가 홍보한 백신 맞고 소장괴사 그러나 모두 발뺌

B 씨의 아내는 청원글에서 "정부를 믿고 신뢰해 코로나 백신을 맞았는데 막상 부작용이 일어나니 보건소, 병원 모두 다 부인하고 발뺌하고 묵살한다"면서 "국민이 마루타도 아니고 적극 맞으라고 권장하고 홍보하며 동참하라더니 너무 억울하다. 국가에 배신감이 들고 온 몸 사지가 떨리고 분하다"며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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