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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사회이슈

황교안 전 총리 故 손정민 추모와 추후 사법대응 약속

by Hey. L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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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황교안 전 총리가 고 손정민 군의 추모행사에 참석해 문제 해결을 위해 사법대응을 할 것을 약속했다.

 

책임 다해야 할 사람들 다하고 있는것으로 안보여

2021년 9월 11일 서울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고 손정민 군의 추모행사에 참석한 황교안 후보는 "대한민국의 아들인 정민이에게 일어났던 일에 대해 책임을 다해야 할 사람들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황교안 후보
추모중인 황교안 후보, 출처 - 뉴데일리

 

황 전 총리는 지난달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모의 마음은 애가 타는데 국민을 지켜야 하는 경찰은 묵묵부답"이라면서 "국민이 억울한 일은 없어야 한다. 더욱이 국민의 안전문제는 나라가 힘써 지켜주어야 한다"라고 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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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않은 진상 규명

고 손정민 씨 사건은 사망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올해의 대표적 미제 사건이다. 진상을 규명하고자 청와대 국민청원에 약 52만 명이 서명할 정도로 국민적 관심을 모았고 석연치 않은 수사과정으로 논란이 되었다. 

 

황교안 전 총리
추모행사에 참석한 황교안 전 총리, 출처 - 뉴데일리

 

해당 추모행사는 네이버 카페인 '반진사(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와 유튜버 '종이의 TV' 주최로 매주 주말 반포 한강시민공원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유튜버 '종이의 TV'는 손 씨가 실종 전에 함께 있었던 친구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이다.

 

이날 아들의 추모행사에 처음 참석한 부친 손현 씨는 "그동안 추모 모임과 다양한 청원 활동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이에 황교안 후보는 손 씨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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