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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생 올해 60세인 중화권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주성치가 17세의 '미스 홍콩 2021' 최연소 지원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2021년 6월에 호화 요트 파티에서 처음 만나서 연락처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진다. 홍콩 언론매체인 두 조일 보는 이 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주성치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최대한 가리려고 노력했고 수영복을 입고 있는 17세의 장샤오치는 얼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주성치는 쟝사오치와 위챗(중국의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으로만 연락을 하고 채팅 기록과 사진 등의 흔적은 절대로 남기지 않는 등 철저하게 관계를 숨기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주성치 측은 중국 매체 시나연예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2012년에도 주성치는 당시 22세의 모델과의 열애설이 있었지만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던 적이 있다.
주성치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이자 감독으로 영화 '도성', '심사관', '소림축구', '쿵푸허슬' 등으로 매우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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